페르소나는 특정 고객군을 대표하는 가상의 인물로, 그들의 인구통계·심리적 특성·행동 패턴을 담아내 타깃 오디언스를 더 생생하게 이해할 수 있게 돕는다. 해외와 국내 기업들은 이를 활용해 PR 및 마케팅 전략을 정교하게 설계하고 있다.
페르소나 정의 방법

사례: Spotify Wrapped
Spotify는 매년 연말마다 “Spotify Wrapped” 캠페인을 진행합니다. 이 캠페인의 핵심은 사용자의 청취 데이터를 바탕으로 “나만의 스토리”를 만들어주는 것입니다.
페르소나 예시:
이름: Sarah
27세, 뉴욕 거주, 마케팅 에이전시 근무
출퇴근 시 팟캐스트와 인디 음악 청취
인스타그램과 틱톡을 활발히 사용
니즈: 자신만의 취향을 발견하고, 이를 친구들과 공유하고 싶어함
Spotify는 이런 페르소나의 욕구를 정확히 반영해 “나의 음악 기록”을 소셜미디어에서 자랑할 수 있는 경험으로 제공했으며, 이는 엄청난 자발적 확산 효과를 만들어냈습니다.
사례: 배달의민족 – ‘B급 감성 마케팅’
배달의민족은 광고와 캠페인에서 재치와 위트를 강조합니다. 이는 철저히 페르소나 설정에 기반한 전략입니다.
페르소나 예시:
이름: 민수
32세, 서울 거주, 스타트업 근무
주 3회 이상 배달음식 주문
유머러스한 콘텐츠에 열광, 친구들과 카톡방에서 밈 공유
니즈: 일상 속 작은 재미와 편리함
배달의민족은 이 페르소나가 재미를 통해 브랜드를 기억하고, 자연스럽게 앱 사용을 이어가도록 유도했습니다.
정리
페르소나는 단순 고객 프로필이 아니라 브랜드와 연결될 수 있는 구체적 인물상입니다.
해외 사례(Spotify)는 데이터 기반으로, 국내 사례(배민)는 감성 기반으로 페르소나를 정의했습니다.
PR 전략을 세울 때는 페르소나의 고민·가치관·미디어 습관을 반드시 반영해야 효과적인 메시지가 나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