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비, '기자 자동 매칭' 기능 오픈

2026-09-15

보도자료를 작성한 뒤 가장 먼저 부딪히는 질문은 "이 소식을 누구에게 보낼 것인가"입니다. 주제에 전문성을 갖고 실제로 관심을 가질 기자를 찾는 일은 배포 성과를 좌우하는 핵심 단계이지만, 언론사 조직 정보나 담당 부서명만으로는 그 주제를 실제로 취재해 온 기자를 가려내기 어렵습니다. 그래서 배포 대상 선정은 대부분 담당자 개인의 인맥과 경험에 의존해 왔고, 담당자가 바뀌면 그동안 쌓아온 미디어 리스트와 선정 기준도 함께 사라지곤 했습니다.

미디어비는 이 과정을 실제 보도 데이터 기반으로 전환하는 '기자 자동 매칭' 기능을 새롭게 선보였습니다.

보도자료 본문을 입력하면 해당 주제를 최근 보도한 기자를 매칭률과 근거 기사와 함께 추천받고, 곧바로 리스트 구성과 배포까지 이어갈 수 있습니다.

미디어비(MediaBee) 기자 자동 매칭 추천 기능 설명

 

보도자료 본문 입력만으로 기자 추천

기자 자동 매칭은 별도의 키워드나 검색 조건을 설정할 필요가 없습니다. 미디어비의 기자 자동 매칭 화면에 보도자료 본문을 붙여넣고 '매칭 기자 찾기'를 실행하면, 기자 약 4만 명·매체 약 7,000곳의 데이터베이스에서 보도자료의 키워드를 최근 기사에서 다룬 기자를 찾아 매칭률이 높은 순으로 제시합니다.

기자의 소속이나 담당 부서가 아닌 실제 보도 이력을 기준으로 매칭하기 때문에, 조직 정보만으로는 파악하기 어려운 주제별 담당 기자를 찾아낼 수 있습니다. 미디어비는 포털보다 5배 이상 많은 매체의 뉴스를 분석 대상으로 삼고 있어, 포털 검색에서는 잘 드러나지 않는 전문지와 지역 매체 기자까지 폭넓게 발굴할 수 있습니다.

추천 결과에는 기자별 사진과 소속 매체, 부서·직함, 담당 분야 태그가 매칭률과 함께 표시되어 목록만으로도 배포 후보를 빠르게 검토할 수 있습니다.

 

'왜 이 기자인가'를 근거 기사로 확인

기존 방식과 가장 큰 차이는 추천 사유를 데이터로 확인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각 기자 항목의 '매칭된 뉴스'를 펼치면 매칭의 근거가 된 기사가 제목·매체·게재일과 함께 제시됩니다. 담당자는 어떤 기사 때문에 이 기자가 추천됐는지 직접 확인한 뒤 배포 대상에 포함할지 결정할 수 있습니다. 추천 결과가 담당자의 감이 아니라 실제 기사에 근거하므로, 담당자가 바뀌어도 동일한 기준으로 판단할 수 있고 배포 대상 선정 과정 자체가 기록으로 남습니다.

 

매칭 기준을 조절해 추천 범위 설정

화면 좌측의 매칭률 기준을 조절하면 추천 범위를 넓히거나 좁힐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아웃도어 브랜드가 러닝 대회 개최 보도자료를 입력하면 관련 기사를 보도한 기자 200명 이상이 근거 기사와 함께 제시됩니다. 여기서 매칭률 기준을 높이면 러닝·마라톤 분야를 꾸준히 취재해 온 기자로 범위가 좁혀지고, 기준을 낮추면 스포츠·레저 전반을 다루는 기자까지 넓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대중적인 소식은 넓게, 전문 분야 소식은 좁게 설정하는 식으로 보도자료 성격에 맞춰 활용할 수 있습니다.

 

리스트 구성부터 배포, 결과 확인까지 하나의 흐름으로

매칭된 기자는 화면 상단의 액션으로 바로 다음 단계에 연결할 수 있습니다. 필요한 기자를 선택해 리스트에 추가하거나, 이메일을 발송하거나, 뉴스와이어 배포 대상으로 지정할 수 있습니다. 배포 이후에는 미디어비의 기존 기능과 이어집니다. 이메일로 발송한 보도자료는 실시간 오픈율로 반응을 확인할 수 있고, 뉴스와이어로 배포한 보도자료는 실시간 보도추적을 통해 어떤 매체와 기자가 기사화했는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기존에는 기자 검색, 리스트 작성, 발송, 기사 확인이 각각 별도의 작업이었다면, 이제는 보도자료 입력 → 기자 추천 → 리스트 구성 → 배포 → 기사화 확인 과정을 하나의 플랫폼에서 이어서 처리할 수 있습니다.

 

보도자료를 받는 기자에게도

기자 자동 매칭은 보도자료를 받는 언론인에게도 의미가 있습니다. 실제 보도 이력을 기준으로 배포 대상이 선정되면 담당 분야와 무관한 보도자료 수신이 줄어들고, 관심 분야에 해당하는 소식을 필요한 시점에 받아볼 수 있습니다. 기업 입장에서는 무관한 기자에게 반복 발송해 신뢰를 잃는 상황을 피하고, 관련 주제를 취재하는 기자와 지속적인 관계를 쌓는 기반이 됩니다.

 

배포 대상 선정을 데이터로

보도자료 배포 대상을 정하는 일은 PR 업무에서 가장 중요하면서도 가장 근거를 남기기 어려운 과정이었습니다.

미디어비는 기자 자동 매칭을 통해 이 판단을 실제 보도 데이터에 기반한 검증 가능한 과정으로 바꾸고자 합니다. 새로운 소식이 있을 때마다 리스트를 처음부터 다시 만들 필요 없이, 보도자료를 입력하는 것만으로 그 주제를 다루는 기자를 찾고 배포까지 이어갈 수 있습니다.

기자 자동 매칭은 현재 미디어비에서 제공 중입니다. 축적되는 보도·이용 데이터와 사용자 의견을 바탕으로 매칭 정확도를 지속적으로 높여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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