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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미심위 위원에 고광헌·김준현·조승호 위촉

2025-12-29

이재명 대통령이 방송미디어통신심의위원회 위원으로 고광헌 전 서울신문 사장과 김준현 변호사, 조승호 전 YTN 기자를 위촉했다. 이들 위원은 29일부터 3년 임기를 시작한다.

방송미디어통신심의위원회는 전체 정원 9명 가운데 대통령, 국회의장,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가 각각 3명씩 추천해 구성된다. 이번 위촉으로 대통령 몫 3명이 먼저 채워지면서, 위원회는 출범 이후 이어져 온 공백 상태를 부분적으로 해소하게 됐다.

고광헌 전 서울신문 사장

다만 위원회가 정상적으로 기능하기까지는 시간이 더 필요할 전망이다. 국회 추천 몫 위원 선임이 남아 있고, 위원 전원이 구성된 뒤에는 위원장과 부위원장, 상임위원을 호선해야 한다. 특히 위원장은 관련 법에 따라 국회 인사청문회를 거쳐 정무직 공무원으로 임명된다.

김준현 변호사

방송미디어통신심의위원회 설치법은 지난해 10월부터 시행됐다. 이에 따라 호선된 위원장이 공식 취임하면 소위원회 구성과 함께 본격적인 심의 업무가 시작될 것으로 예상된다. 기존 방송통신심의위원회 체제에서도 위원장은 호선 형식을 취했으나, 관례적으로 대통령의 의중이 반영돼 왔다는 평가가 있다.

조승호 전 YTN 기자

이번에 위촉된 인사 가운데 고광헌 전 서울신문 사장이 위원장을 맡을 가능성이 거론된다. 고 위원은 한겨레신문 창간 멤버로 활동했으며, 한겨레 사장과 서울신문 사장을 지낸 언론인 출신이다.

조승호 위원은 YTN 기자로 재직하던 중 2008년 당시 낙하산 인사 반대 투쟁에 참여했다가 해직됐으며, 이후 복직해 보도 부문 주요 보직을 맡은 뒤 퇴직했다. 김준현 위원은 민주화를 위한 변호사모임에서 언론 관련 활동을 해왔고, 언론 피해 구제와 인권 보호를 위한 공익 변호 활동에 참여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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