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일보는 20일 열린 임시주주총회와 이사회에서 김신호(63) 대표이사 직무대리를 제17대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1988년 언론계에 입문한 김 대표이사는 경기일보 제2사회부 차장과 인천본사 경제부국장을 거쳐 인천일보 정경부장, 논설위원, 정치부장, 경제부장 등을 역임하며 정치·경제 분야 취재와 편집을 이끌었다. 이후 현대일보 사장 겸 선임기자·대기자를 지냈으며, 한라일보 편집국 부사장과 인천일보 부사장을 거쳐 최근까지 인천일보 대표이사 직무대리를 맡아왔다.
김 대표이사는 인하대학교 철학과를 졸업하고 경기대학교에서 범죄교정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김 대표이사는 다양한 언론사의 편집과 경영을 두루 경험한 언론인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취재 현장과 논설, 경영 분야를 아우르는 30여 년의 언론 경험을 바탕으로 인천일보의 혁신과 경쟁력 강화에 나설 것으로 기대된다.
김 대표이사는 취임사에서 "1988년 창간한 인천일보가 민주 시민을 위한 진정한 언론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언론 본연의 역할과 책임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