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에서 법조팀 등 사회부서를 총괄하던 부국장이 대형 로펌으로 자리를 옮겼다.

임주영 전 연합뉴스 전국·사회담당 부국장은 18일 회사를 퇴사하고 법무법인 세종 수석전문위원으로 이직했다. 세종은 임 전 부국장의 퇴사 당일 홈페이지에 그의 이력을 공개하며 입법전략자문팀에서 입법 및 정책 현안 관련 자문을 제공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세종은 그가 약 15년간 법조 분야를 담당하며 법원·검찰·경찰 등 사법·수사기관과 행정 분야의 제도 및 실무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와 폭넓은 네트워크를 쌓았다고 평가했다.
임 전 부국장은 경북대 신문방송학과를 졸업하고 연세대 언론홍보대학원에서 저널리즘·뉴미디어 석사 학위를 받았다. 2000년 연합뉴스에서 기자 생활을 시작해 약 26년간 사회·경제·외교안보 등 다양한 분야를 취재했다. 특히 법조팀장(2016~2018년), 연합뉴스TV 법조팀장(2021~2023년), 사회부장(2024~2026년) 등을 거치며 법조 분야를 오래 담당했고, 미국 워싱턴 특파원(2018~2021년)으로도 근무했다. 그는 올해 전국·사회담당 부국장으로 승진해 법조팀을 비롯한 사회부서를 지휘해 왔다.
임 전 부국장은 이 밖에도 대법원 법원행정처 전국 사법행정 지원법관 간담회 강사, 사법연수원 형사·행정재판 법관 실무연수 강사, 서울시 산하기관 임원추천위원회 위원, 국가인권위원회 심사위원 등 다방면의 외부 활동에 참여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