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훈클럽정신영기금은 제3회 정신영 저널리즘 학술상 수상작으로 박재영 고려대 미디어대학 교수의 저서 '좋은 기사의 스토리텔링'을 선정했다고 8월 31일 밝혔다. 
정신영 저널리즘 학술상은 저널리즘 학계와 언론 발전을 지원하고 연구자를 격려하기 위해 2024년 제정된 상이다. 상금은 1천만원이다.
올해 시상식은 9월 10일 오후 5시 서울 종로구 관훈동 정신영기금회관에서 열린다. 시상식은 기금 설립 49주년 기념식을 겸해 진행된다.
수상자인 박재영 교수는 조선일보 기자로 일하다 미국 미주리대학교 저널리즘스쿨에서 석·박사 학위를 받았다. 고려대 미디어대학에서 탐사기획보도, 저널리즘 문헌연구, 저널리즘의 이해 등을 가르치고 있으며, 기사의 품질과 취재보도 관행을 주로 연구해 왔다. 특히 기자의 사회화 과정에 특별한 관심을 갖고 연구를 이어오고 있다.
박 교수는 '저널리즘을 이해하려면 기자를 파악해야 한다'는 지론 아래, 취재보도 현장과 학문적 연구를 아우르는 저술 활동을 펼쳐왔다. 주요 저서로 '한국 언론의 품격'(공저), '저널리즘의 지형: 한국의 기자와 뉴스'(공저)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