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황인혁 신임 편집국장 선임

2026-09-18

매일경제신문은 황인혁 편집국 국차장 겸 디지털뉴스부장을 신임 편집국장으로 선임했다. 

황 신임 편집국장은 1997년 매일경제에 입사한 이후 30년 가까이 경제·산업 분야를 취재해 온 정통 경제 언론인이다. 입사 후 지식부와 산업부를 거쳐 2006년 경제부, 2007년 금융부에서 기자로 활동하며 산업 현장과 금융 시장을 아우르는 취재 역량을 쌓았다. 2009년 금융부 차장, 2011년 산업부 차장대우, 2014년 경제부 차장대우 등을 지내며 경제 보도의 중심에서 활약했다.

2015년에는 국제부 뉴욕특파원으로 파견돼 글로벌 경제와 국제 금융 현장을 직접 취재하며 시야를 넓혔다. 귀국 후 2018년 사회부장직대를 맡은 것을 시작으로 부서장 반열에 올랐다.

이후 2019년 사회부장, 2020년 모바일부장과 증권부장직대, 2021년 경제부장, 2022년 디지털뉴스부장, 2023년 산업부장(부국장), 2024년 지식부장(부국장) 등 편집국 주요 부서장을 두루 역임했다. 2025년부터는 편집국 국차장 겸 디지털뉴스부장으로서 지면과 디지털을 아우르는 뉴스 제작 전반을 총괄하며 매일경제의 디지털 전환을 이끌어왔다.

황 신임 편집국장은 경제부, 금융부, 산업부, 증권부 등 경제 보도의 핵심 부서를 거치며 쌓은 깊은 전문성에 더해, 디지털뉴스부와 모바일부를 이끌며 확보한 뉴스 혁신 역량을 두루 갖췄다는 평가를 받는다. 취재와 디지털을 모두 경험한 만큼 급변하는 미디어 환경 속에서 매일경제 편집국을 안정적으로 이끌 적임자로 꼽힌다.

특히 그는 국차장 시절 '황인혁칼럼'을 통해 반도체·기술 경쟁, 자본시장 등 우리 경제의 핵심 현안을 날카롭게 짚어왔다. 지난 6월에는 한국바른언론인협회가 주최한 제5회 한국바른언론인대상에서 경제 부문 수상자로 선정돼 공정하고 균형 있는 경제 보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황 신임 편집국장은 1991년 대원외고를 졸업하고 1998년 성균관대 무역학과를 나왔다. 이후 2004년 캐나다 맥길대를 거쳐 2005년 연세대 경제대학원에서 금융공학 석사 학위를 받으며 금융 분야에 대한 전문성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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