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는 2025년 9월부로 정진수 기자를 편집국 문화체육부장으로 임명했다.
정진수 신임 부장은 세계일보 입사 이후 사회부, 문화부, 국제부, 경제부, 사회2부 등 주요 부서를 두루 거치며 정치·경제·사회·문화 전반을 취재해 온 베테랑 기자다.

2019년부터는 사회부와 문화체육부에서 차장과 차장대우를 맡아 현장을 총괄하며 기획·취재를 지휘했다. 2022년 문화체육부 차장으로 부서를 이끌었고, 최근에는 사회부 차장으로 활동하며 언론 현장에서 중심적인 역할을 담당했다.
그는 2014년 한국기자협회가 수여하는 ‘이달의 기자상(4월)’을 수상하며 취재력을 인정받았다. 당시 ‘청와대 행정관은 비리 면책특권’ 기획보도로 사회적 파장을 일으키며 탐사보도 역량을 입증한 바 있다.
최근에는 소비와 윤리적 책임 문제를 다룬 '당신이 명품을 사는 사이… 누군가는 굶어죽어가고 있다' 칼럼을 통해 사회적 논의를 환기했다. 이 보도에서 그는 명품 소비가 사회의 도덕적 거리감을 심화시킬 수 있음을 지적하며, 투명성·지속가능성·효과성을 기준으로 비영리단체를 선택해 기부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정 기자의 이 같은 문제의식은 독자들에게 일상의 소비가 사회적 책임과 어떻게 연결되는지를 성찰하게 했다.
세계일보는 정진수 부장이 오랜 취재 경험과 조직 관리 능력을 바탕으로 문화체육부를 이끌며, 독자들에게 더욱 깊이 있는 문화·체육 뉴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