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BS경인TV가 9월 30일 자로 주요 보직자 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에서 유진영이 새 편성제작국장에 선임됐다.
유 국장은 고려대학교와 영신고등학교를 졸업하고, 1997년 4월 iTV(인천방송) 공채 1기 예능PD로 방송 경력을 시작했다. 이후 iTV의 폐국과 OBS 창사 과정을 직접 경험하며, 20년 넘게 경인지역 방송 현장을 지켜온 베테랑 방송인이다.

특히 그는 2016년 당시 전국언론노동조합 OBS희망조합지부장으로 활동하며 “지역언론이 사라지면 지역민주주의가 무너진다”는 신념을 강조한 바 있다. iTV와 OBS를 거치며 지역 방송의 공공성과 지속 가능성을 지키기 위해 목소리를 내온 인물로 알려져 있다.
최근까지는 OBS경인TV 부천총괄본부 콘텐츠전략국 국장을 맡아 콘텐츠 기획과 제작 전략을 총괄했다. 이번 인사를 통해 그는 편성·제작 전반을 지휘하며, 방송 경쟁력 강화와 지역 콘텐츠 활성화를 주도할 예정이다.
유진영 국장은 방송 현장 경험과 지역방송에 대한 확고한 철학을 갖춘 인물로 알러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