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한정
선착순 50개 기업 20% 할인!미디어비 런칭 혜택 받기
우수 파트너사 전용 미디어비 혜택을 확인해보세요.자세히 보기

박종성, 경향신문 차기 사장 후보 선출…사원주주 65% 지지 확보

2026-03-09

경향신문 차기 대표이사 사장 후보로 박종성 전 경향신문 기자가 선출됐다.

박종성 후보자는 5일 오후 진행된 사장 선거 결선투표에서 사원주주 투표의 65.0%(230표)를 얻어 35.0%(124표)를 기록한 박문규 경향신문 광고마케팅본부장을 제치고 최종 후보로 결정됐다. 이번 결선투표는 오후 5시부터 약 한 시간 동안 진행됐다. 전체 사원주주 380명 가운데 354명이 참여해 투표율은 93.2%를 기록했다.

앞서 4일 오전부터 5일 오후까지 진행된 1차 투표에서는 박종성 후보가 35.8%(130표)로 1위를 차지했고, 박문규 본부장이 20.7%(75표)로 뒤를 이었다. 이어 김준 선임기자 16.0%(58표), 김정근 미디어전략실장 15.2%(55표), 김석종 사장 12.4%(45표) 순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과반 득표자가 나오지 않아 상위 두 후보를 대상으로 결선투표가 실시됐다.

박 후보자는 출마 당시 경향신문의 미래 전략으로 ‘지속 가능한 고품질 저널리즘’을 강조했다. 그는 콘텐츠 중심 전략을 넘어 독자 중심으로 운영 방향을 전환하겠다고 밝히며, 광고 의존도를 줄이고 다양한 수익 모델을 구축하겠다는 구상을 제시했다. 특히 프리미엄 유료 구독 모델을 강화하고, 신뢰도 높은 콘텐츠를 기반으로 새로운 사업을 추진하겠다는 계획을 내놓았다.

주요 공약으로는 취임 첫해 평균 연봉 1000만 원 인상, 퇴직연금 제도 도입, 편집권 독립 제도 강화와 영상 콘텐츠 확대 등이 포함됐다. 또한 규제·금융·인공지능 분야 포럼과 B2B 플랫폼 사업 추진, 인공지능 기반 경제 매체 창간 등의 구상도 제시했다.

1990년 경향신문에 입사한 박 후보자는 사회부와 경제부, 산업부 등을 거치며 산업부장과 경제에디터, 미디어전략실장, 논설위원 겸 사회경제연구원장 등을 역임했다. 박 후보자는 오는 26일 예정된 경향신문 주주총회에서 승인을 받으면 공식 임기를 시작할 예정이다.

언론인 프로필 등록
나를 알리고, 원하는 보도자료를 더 쉽게 받아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