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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미국 185개 지상파 방송국에서 본다

2026-03-17

KBS가 미국 지상파 시장에 본격 진출하며 콘텐츠 유통 확대에 나선다. 동시에 국내외 방송·콘텐츠 업계에서도 신규 프로그램과 리메이크 작품이 잇따라 공개될 예정이다.

KBS는 17일 미국 미디어 기업 싱클레어 방송그룹 및 자회사 캐스트닷에라 네트웍스와 전략적 협력 합의(SCA)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싱클레어가 보유한 미국 전역 185개 지상파 방송국에 ‘K-Channel 82’가 순차적으로 신설되며, KBS 콘텐츠가 현지 시청자들에게 제공될 계획이다.

박장범 KBS 사장과 델 팍스 싱클레어 사장(왼쪽부터)

양측은 광고 수익을 공동으로 배분하고, 모바일 환경에 최적화된 전용 애플리케이션도 함께 개발하기로 했다. 또한 KBS가 보유한 재난방송 기술을 기반으로 미국형 재난 데이터 전송 서비스 구축에도 협력할 예정이다. 이번 합의는 앞서 열린 CES 2026에서 체결된 양해각서보다 한 단계 진전된 것으로, 본격적인 사업 실행 단계에 들어갔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국내 OTT 콘텐츠도 새 시즌으로 돌아온다. SNL 코리아 시즌8은 오는 28일 첫 공개되며, 첫 회 호스트로 방송인 탁재훈이 출연한다. 해당 프로그램은 매회 다양한 스타와 코미디 크루가 참여해 풍자와 콩트를 선보이는 형식으로 꾸준한 화제성을 이어가고 있다.

드라마 분야에서는 한일 공동 제작 프로젝트가 시청자를 만난다. SBS는 드라마 스토브리그의 일본 리메이크판을 오는 29일 국내에서 첫 방송한다. 이 작품은 2019년 방영 당시 큰 인기를 끌었던 원작을 기반으로, 한국의 스튜디오S와 일본의 NTT도코모 스튜디오&라이브가 협업해 제작됐다. 일본에서는 하루 앞선 28일부터 방영이 시작된다.

방송업계는 이번 협력과 신작 공개를 통해 글로벌 시장 확대와 콘텐츠 경쟁력 강화 흐름이 더욱 가속화될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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