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 언론홍보 용어 사전 ㅡ 실무자가 알아야할 용어 200가지

2026-09-03

이 글은 언론홍보·PR 실무에서 실제로 쓰이는 용어 200여 개를 가나다순 → 알파벳순으로 정리한 용어 사전입니다. 보도자료 작성, 미디어 관계, 모니터링과 성과 측정, 위기관리, 디지털 PR과 GEO까지 홍보 담당자가 마주치는 영역을 모두 담았습니다. 영문 표기와 약자를 함께 적었고, 출입처·기자단·데스크처럼 한국 언론 환경에서만 통하는 관행어는 대응하는 영문 항목 아래에 함께 실었습니다. 각 항목에는 정의뿐 아니라 유래와 실무에서 주의할 점을 덧붙였으니, 북마크해 두고 필요할 때 찾아보는 사전으로 활용하세요. 

[ㄱ ~ ㅎ]

감성 분석 (Sentiment Analysis, 논조 분석)
기사나 소셜 언급이 대상을 긍정, 부정, 중립 중 어떤 논조로 다루는지 분류하는 분석입니다. 과거에는 사람이 일일이 읽고 판단했지만 지금은 시스템이 자동 분류합니다. 문맥과 반어를 정확히 잡아내는 것이 기술적 과제이며, '기사 전체 논조'와 '자사 언급 부분의 논조'를 구분하는 것이 실무 포인트입니다.

게이트키핑 (Gatekeeping)
언론이 수많은 정보 중 무엇을 보도할지 선별하는 과정, 또는 그 역할을 하는 기자·데스크를 게이트키퍼라고 합니다. 기업의 보도자료가 기사가 되려면 기자, 데스크, 편집회의라는 여러 관문을 통과해야 하며, 각 단계의 판단 기준(뉴스 밸류)을 이해하는 것이 언론홍보의 출발점입니다.

게재 (Placement, 플레이스먼트)
PR 활동의 결과로 기사, 인터뷰, 기고문이 실제 매체에 실리는 것입니다. 에이전시 성과 보고에서 "이번 달 플레이스먼트 12건" 식으로 씁니다. 광고 지면 구매와 구분되는 언드 미디어 성과를 뜻합니다.

결과 보고서 (Wrap-up Report, 랩업 리포트)
캠페인, 행사, 프로젝트가 끝난 뒤 목표 대비 성과, 실행 내역, 보도 결과, 비용, 개선점을 정리한 최종 보고서입니다. 보도 결과만 모은 커버리지 리포트와 달리 기획 단계의 목표와 KPI를 다시 불러와 달성 여부를 평가하고 다음 계획에 반영할 교훈을 담습니다. 에이전시가 클라이언트에게 제출하는 대표 산출물이며, 인하우스에서는 경영진 보고와 예산 확보의 근거가 됩니다.

고스트라이팅 (Ghostwriting, 대필)
기고문, 칼럼, 연설문, 소셜 게시물을 명의자 대신 홍보 담당자나 전문 작가가 쓰는 일입니다. 임원 명의의 기고문 대부분이 홍보팀에서 초안을 작성하며, 업계에서 통용되는 관행입니다. 핵심은 명의자의 실제 관점과 어투를 반영하는 것으로, 사전 인터뷰로 생각을 끌어내고 초안을 명의자가 검토·수정하는 과정을 거쳐야 진정성이 유지됩니다.

골든 타임 (Golden Hour)
위기 발생 직후 초기 대응이 여론 방향을 결정짓는 결정적 시간입니다. 소셜 미디어 시대에는 이 시간이 몇 시간이 아니라 몇십 분 단위로 짧아졌습니다. 이 시간 안에 최소한 "상황을 인지하고 확인 중"이라는 홀딩 스테이트먼트가 나가야 합니다.

공시 (Disclosure)
상장기업이 법령에 따라 투자자에게 경영 정보를 공개하는 제도입니다. 한국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DART)을 통해 이루어지며, 공시 사항은 보도자료보다 먼저 또는 동시에 공개되어야 합니다. 홍보팀은 IR·공시 담당과 발표 순서를 반드시 조율해야 하며, 공시 전 언론에 실적을 흘리는 것은 공정공시 위반이 됩니다.

공식 입장문 (Official Statement)
특정 사안에 대한 조직의 공식 입장을 담은 문서입니다. 홀딩 스테이트먼트가 사실 확인 전의 임시 대응이라면, 공식 입장문은 사실 관계 확인 후 조직의 판단과 조치를 밝히는 것입니다. 사실 관계, 조직의 입장, 조치 계획, 문의처를 간결하게 담으며, 보도자료·홈페이지·소셜 채널에 동시 게재해 메시지의 일관성을 유지합니다. 언론의 취재 요청에 대한 서면 답변도 넓은 의미의 입장문에 해당합니다.

공정공시 (Fair Disclosure)
상장기업이 중요 정보를 특정 투자자나 애널리스트에게 선별 제공하지 않고 모든 시장 참여자에게 동시에 공개하도록 하는 제도입니다. 홍보 관점에서는 실적, 대규모 계약, M&A 같은 정보를 공시 전에 언론에 먼저 제공하면 안 된다는 의미입니다. 보도자료 배포와 공시 타이밍을 맞추는 것이 IR·PR 협업의 핵심입니다.

공중 (Publics)
PR의 대상이 되는 집단을 가리키는 학술 용어입니다. 고객, 임직원, 주주, 지역사회, 정부, 언론, 시민단체 등 조직과 관계를 맺는 여러 집단을 복수형(Publics)으로 표현하며, 각 공중마다 관심사와 메시지가 다르다는 전제를 담고 있습니다. 실무에서는 이해관계자(Stakeholders)와 거의 같은 의미로 씁니다.

교열·교정 (Proofreading, 프루프리딩)
보도자료, 기고문, 보고서를 발송·게재하기 전 오탈자, 문법, 표기, 수치, 인명, 직함을 최종 점검하는 작업입니다. 기자에게 보낸 자료의 숫자 오류는 그대로 기사가 되어 정정 요청이라는 더 큰 일을 만들기 때문에, 작성자가 아닌 다른 사람이 교정하는 것을 원칙으로 합니다. 국문·영문 표기 통일, 회사 표기 규칙(CI 가이드) 준수 여부도 이 단계에서 확인합니다.

그린워싱 (Greenwashing, 위장 환경주의)
실제보다 환경 친화적인 것처럼 과장하거나 사실과 다르게 알리는 행위입니다. 근거 없는 '친환경' 표기, 일부 성과의 과대 포장, 관련 없는 이미지 활용 등이 해당합니다. ESG 커뮤니케이션이 늘면서 규제 당국과 시민단체의 감시가 강화되었고, 국내에서도 표시광고법과 환경 관련 법령으로 제재 대상입니다. 환경 메시지는 검증 가능한 데이터를 근거로 하는 것이 원칙입니다.

기고문 (Bylined Article, 바이라인 기사)
기자가 아닌 기업 임원이나 외부 전문가의 이름(byline)으로 매체에 게재되는 글입니다. 보도자료와 달리 필자의 관점과 전문성을 직접 드러낼 수 있어 쏘트 리더십 구축에 효과적입니다. 매체별로 분량·형식·독점 게재 조건이 다르므로 사전 조율이 필요합니다.

기사형 광고 (Advertorial, 애드버토리얼)
광고(Advertisement)와 사설(Editorial)의 합성어로, 기사 형식을 띠고 있지만 실제로는 비용을 지불한 광고입니다. 한국에서는 '기사형 광고', '협찬 기사'로 불리며, 독자 오인을 막기 위해 '광고' 또는 '협찬' 표기를 해야 합니다. 언드 미디어(Earned Media)로 얻은 순수 기사와는 신뢰도 면에서 큰 차이가 있으므로, 보도 성과를 집계할 때는 구분해서 관리해야 합니다.

기업 PR (Corporate PR, 코퍼레이트 PR)
개별 제품이 아닌 기업 그 자체의 평판, 신뢰, 정체성을 관리하는 PR 활동입니다. 경영 비전 발표, 실적 커뮤니케이션, ESG·CSR 활동 홍보, 위기관리, 사내 커뮤니케이션 등이 포함됩니다. 브랜드 PR이 '이 제품을 사고 싶게' 만든다면, 코퍼레이트 PR은 '이 회사를 믿고 싶게' 만드는 것이 목표이며, 투자자·정부·인재 등 소비자 외 이해관계자까지 대상으로 합니다.

기업 커뮤니케이션 (Corporate Communication, CorpComm)
언론, 투자자, 임직원, 정부, 지역사회 등 모든 이해관계자를 대상으로 하는 기업의 커뮤니케이션 활동을 총칭합니다. 언론홍보(Media Relations)는 그 하위 영역이며, 사내 커뮤니케이션·IR·위기관리·CSR 커뮤니케이션을 포괄합니다. 외국계 기업에서는 홍보팀을 'CorpComm'이라고 부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기자 CRM (Journalist CRM, 기자 관계 관리)
기자별 담당 분야, 관심 주제, 최근 기사, 접촉 이력, 취재 성향 등을 체계적으로 기록·관리하는 시스템 또는 활동입니다. 담당자 교체 시 관계가 단절되는 문제를 막고, 피칭 대상을 데이터로 선정하기 위한 것입니다. 엑셀 관리에서 전용 PR 소프트웨어로 옮겨가는 추세입니다.

기자간담회 / 기자회견 (Press Briefing / Press Conference)
기자회견은 공식 발표와 질의응답을 위해 다수 기자를 초청하는 정식 행사이고, 기자간담회는 소규모로 비교적 편안한 분위기에서 설명과 대화를 나누는 자리입니다. 사안의 무게와 목적에 따라 형식을 선택하며, 간담회는 식사를 겸하는 경우가 많아 청탁금지법 기준을 고려해야 합니다.

기자단 (Press Corps)
특정 출입처를 담당하는 기자들이 구성한 모임입니다. 정부 부처, 국회, 대기업, 협회 등에 존재하며, 기자단 소속 기자에게 자료가 우선 제공되고 브리핑 참석 자격이 주어지는 관행이 있습니다. 폐쇄성에 대한 비판도 있지만, 홍보 실무에서는 기자단 간사와의 소통이 중요한 통로입니다.

기자실 (Press Room)
출입처(정부 부처, 기업 등)가 출입기자단에게 제공하는 취재 공간입니다. 기자들이 상주하며 자료를 받고 기사를 씁니다. 한편 기업 웹사이트의 '프레스룸'은 온라인 뉴스룸을 뜻하므로 문맥에 따라 구분해야 합니다.

기획 기사 (Feature Story, 피처 기사)
속보성 사실 전달이 아니라 인물, 트렌드, 배경을 심층적으로 다루는 기사입니다. 스트레이트 기사보다 분량이 길고 스토리텔링 요소가 강하며, 기업이 원하는 메시지를 맥락과 함께 전달하기에 유리합니다. 기획 기사를 이끌어내려면 보도자료 대신 기자에게 스토리 각도(Angle)를 제안하는 피칭이 필요합니다.

네이티브 광고 (Native Advertising)
매체의 콘텐츠와 같은 형식과 톤으로 만들어져 자연스럽게 노출되는 광고입니다. 기사형 광고(Advertorial)의 디지털 확장판으로, 스폰서 콘텐츠·브랜디드 콘텐츠라고도 합니다. '광고' 또는 'Sponsored' 표기가 필수이며, 언드 미디어와 혼동하지 않도록 성과를 별도 관리해야 합니다.

노코멘트 (No Comment)
취재 요청에 답변을 거부하는 것입니다. 법적으로 말할 수 없는 사안이 아니라면 대부분 "숨길 것이 있다"는 인상을 주어 권장되지 않습니다. 답할 수 없는 경우에도 "현재 확인 중이며 ○○ 시점에 입장을 밝히겠다"처럼 이유와 후속 계획을 말하는 것이 낫습니다.

뉴스 밸류 (News Value, 뉴스 가치)
기자와 데스크가 기사화 여부를 판단하는 기준입니다. 시의성(Timeliness), 근접성(Proximity), 저명성(Prominence), 영향력(Impact), 갈등(Conflict), 희소성(Novelty), 인간적 흥미(Human Interest)가 고전적 요소입니다. 보도자료를 쓰기 전 "이 중 어떤 요소가 있는가"를 자문하는 것이 기본입니다.

뉴스 후크 (News Hook, 뉴스 페그)
기자가 지금 이 이야기를 기사로 다뤄야 할 이유, 즉 시의성 있는 연결 고리입니다. 신제품 출시 자체보다 '최근 규제 강화 흐름 속 첫 대응 제품'이라는 맥락이 후크가 됩니다. 뉴스 페그(News Peg)라고도 하며, 피칭 성공률을 결정하는 요소입니다.

뉴스룸 (Newsroom, 편집국 / 온라인 뉴스룸)
두 가지 의미로 쓰입니다. 언론사의 취재·편집 조직(편집국, 보도국)을 뜻하기도 하고, 기업 웹사이트 내 보도자료·미디어 자료·임원 프로필을 모아 둔 '온라인 뉴스룸(프레스룸)'을 뜻하기도 합니다. 기업 뉴스룸은 기자가 자료를 찾는 첫 관문이자 브랜드 저널리즘의 거점입니다.

뉴스와이어 (Newswire, 보도자료 배포 서비스)
보도자료를 다수의 언론사, 기자, 포털, 데이터베이스에 동시에 전달하는 배포 플랫폼입니다. 통신사가 가입 매체에 기사를 송신하던 '와이어'에서 유래한 이름입니다. 미디어 리스트가 부족한 기업이나 전국 단위 확산이 필요한 자료에 유용하며, 배포 후 게재 현황 리포트를 제공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국내에서는 코리아뉴스와이어가 운영하는 뉴스와이어가 대표적인 사례이며, 해외에서는 Businesswire가 대표적인 기업입니다.

뉴스잭킹 (Newsjacking)
화제가 되고 있는 뉴스나 트렌드에 자사 브랜드의 관점이나 메시지를 얹어 주목받는 기법입니다. 마케터 데이비드 미어먼 스콧이 2011년 개념화했습니다. 속도가 생명이며, 재난이나 비극에 편승하면 역풍을 맞으므로 소재 선택에 신중해야 합니다.

다크 사이트 (Dark Site)
위기 발생 시 즉시 공개할 수 있도록 미리 만들어 두고 평소에는 비공개로 유지하는 웹페이지입니다. 사고 개요, 공식 입장, 피해자 안내, 미디어 문의처 등의 템플릿을 갖추고 있어 상황 발생 직후 내용만 채워 활성화합니다. 항공·화학·식품 등 사고 위험이 있는 산업에서 위기관리 매뉴얼의 일부로 운영합니다.

단독 (Exclusive, 익스클루시브)
특정 매체 한 곳에만 먼저 제공하는 정보나 기사입니다. 매체 입장에서는 '[단독]' 표기를 달 수 있는 가치 있는 소재이고, 기업 입장에서는 영향력 있는 매체의 비중 있는 보도를 확보하는 수단입니다. 다만 다른 매체와의 관계를 해칠 수 있어 단독 제공 대상과 이유를 신중히 정해야 합니다.

대변인 (Spokesperson, 스포크스퍼슨)
조직을 대표해 언론에 공식적으로 발언하는 사람입니다. 홍보 임원이 맡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사안에 따라 CEO나 해당 분야 전문가가 나서기도 합니다. 발언의 일관성을 위해 대변인을 지정하고, 지정되지 않은 임직원은 취재 요청을 홍보팀으로 넘기도록 하는 것이 위기관리의 기본입니다.

데미지 컨트롤 (Damage Control)
이미 발생한 부정 이슈의 피해를 최소화하는 대응 활동입니다. 오보 정정 요청, 추가 확산 차단, 정확한 사실 전달, 이해관계자 개별 소통 등이 포함됩니다. 위기 발생 자체를 막는 이슈 관리(Issue Management)와 구분되며, 사후 대응이라는 뉘앙스가 강합니다.

데스크 (Desk)
기자가 쓴 기사를 검토·수정하고 게재 여부와 크기를 결정하는 편집 책임자(부장, 차장)를 가리킵니다. "데스크에 올린다", "데스크에서 킬됐다"처럼 씁니다. 기자가 취재 의지가 있어도 데스크가 뉴스 가치를 인정하지 않으면 기사는 나가지 않으므로, 피칭 시 기자가 데스크를 설득할 수 있는 근거를 함께 제공해야 합니다.

데이트라인 (Dateline)
보도자료 본문 첫머리에 표기하는 발신 지역과 날짜입니다. "서울, 2026년 9월 1일 –" 또는 영문 자료의 "SEOUL, Sept. 1, 2026 –" 형식입니다. 어디서 언제 발표된 소식인지를 명확히 하고, 엠바고 자료의 경우 실제 배포일과 구분하는 기준이 됩니다.

데일리 브리핑 (Daily Briefing, 조간 보고)
매일 아침 자사·경쟁사·업계 관련 주요 보도를 요약해 경영진과 관련 부서에 공유하는 자료입니다. 대부분의 홍보팀이 오전 8시 전후로 발송하며, 주요 기사 요약, 논조, 대응 필요 사항을 담습니다. 모니터링 자동화가 도입되면서 수집 시간은 줄었지만, '무엇이 중요한가'를 골라내는 판단은 여전히 담당자의 몫입니다.

도달 (Reach, 도달률)
콘텐츠나 기사가 잠재적으로 도달한 순 인원입니다. 매체의 발행 부수나 월간 방문자 수를 기준으로 추정하며, 노출 횟수(Impressions)와 구분됩니다. 실제로 읽은 사람이 아닌 '읽을 수 있었던 사람'의 수라는 한계가 있어 잠재 도달(Potential Reach)이라고도 합니다.

디지털 PR (Digital PR)
온라인 매체, 검색엔진, 소셜 미디어, 인플루언서를 활용한 PR 활동 전반입니다. 전통 PR이 지면·방송 노출을 목표로 했다면 디지털 PR은 백링크 확보, 검색 노출, 소셜 확산, 웹사이트 유입까지 성과로 봅니다. SEO·콘텐츠 마케팅과의 경계가 흐려지는 영역입니다.

라운드테이블 (Round Table)
소수의 기자를 초청해 임원이나 전문가와 원탁에서 자유롭게 대화하는 형식의 미디어 행사입니다. 기자회견보다 깊이 있는 논의가 가능하고, 개별 인터뷰보다 효율적입니다. 신기술 설명, 업계 이슈에 대한 기업 관점 공유, 심층 기획 기사 유도에 적합하며, 참석 기자 수는 5~10명 내외가 일반적입니다. 참석 매체 선정과 좌석 배치, 발언 시간 배분이 실무 포인트입니다.

리드 (Lead / Lede)
보도자료나 기사의 첫 문단입니다. 5W1H를 담아 전체 내용을 한두 문장으로 압축하며, 기자가 기사 채택 여부를 판단하는 결정적 부분입니다. 영어권 언론에서는 'lede'로 표기하는 관행이 있는데, 활자 시대에 금속 '납(lead)'과 구분하기 위해서였다는 설이 통용됩니다.

리드 마그넷 (Lead Magnet)
이메일 주소 등 연락처를 받는 대가로 제공하는 무료 콘텐츠입니다. 산업 리포트, 체크리스트, 템플릿, 설문 결과 등이 해당합니다. B2B 콘텐츠 마케팅의 기본 수단이며, PR 관점에서는 데이터 리포트를 리드 마그넷과 보도자료 소재로 동시에 활용하는 전략이 유효합니다.

리스크 커뮤니케이션 (Risk Communication)
건강, 안전, 환경 등에 관한 위험 정보를 공중에 전달하고 이해를 돕는 커뮤니케이션입니다. 식품·제약·화학·원자력 분야에서 발달했으며, 위기가 발생한 뒤의 위기관리와 달리 잠재 위험을 평소에 투명하게 소통하는 것이 목적입니다.

리테이너 (Retainer)
에이전시와 월 고정 비용으로 지속적인 서비스를 받는 계약 형태입니다. 건별 프로젝트 계약과 대비되며, 상시 미디어 관계, 모니터링, 정기 보도자료 배포처럼 지속성이 필요한 업무에 적합합니다. 계약 범위(Scope)를 명확히 정하지 않으면 분쟁의 원인이 됩니다.

마감 (Deadline)
기자가 기사를 송고해야 하는 시한입니다. 조간신문은 통상 오후 늦게, 방송 메인 뉴스는 저녁 방송 직전, 온라인은 수시 마감입니다. 마감 직전에 자료를 보내거나 전화를 거는 것은 관계에 마이너스이며, 배포 시점은 담당 기자의 마감 리듬에 맞춰야 합니다.

마케팅 PR (MPR, Marketing PR)
판매 촉진과 브랜드 인지도 제고 등 마케팅 목표를 직접 지원하는 PR 활동입니다. 신제품 런칭 보도, 체험단 운영, 이벤트 PR 등이 해당하며, 기업 평판을 다루는 코퍼레이트 PR과 구분됩니다. 광고와 PR의 경계에 있는 영역입니다.

매체 지수 (Media Index, 매체 영향력 지수)
매체의 영향력을 트래픽, 포털 제휴 등급, 인용 빈도 등을 종합해 수치화한 지표입니다. 보도 건수를 단순 합산하면 소형 매체 100건이 주요 일간지 1건보다 커 보이는 왜곡이 생기므로, 매체 지수로 가중치를 두어 '보도의 질'을 평가합니다. 모니터링 서비스마다 산출 방식이 다릅니다.

매체 티어 (Media Tier, 매체 등급)
영향력과 도달 범위에 따라 매체를 등급화한 분류입니다. 통상 티어 1은 종합일간지·지상파·주요 경제지·통신사, 티어 2는 전문지·중견 온라인 매체, 티어 3은 소규모 온라인 매체로 나누지만, 산업과 캠페인 목적에 따라 기준이 달라집니다. 보도 성과 보고 시 "티어 1 게재 몇 건"으로 질을 표현합니다.

멀티미디어 보도자료 (MNR, Multimedia News Release)
텍스트에 이미지, 영상, 인포그래픽, 다운로드 자료를 함께 담은 보도자료입니다. 온라인 매체와 포털에서는 이미지가 있는 기사의 노출과 클릭이 높고, 방송·유튜브 채널은 영상 소스가 있어야 다루기 쉽습니다. 보도자료에 고화질 이미지를 첨부하는 것은 이제 기본입니다.

메시지 침투율 (Message Penetration)
의도한 키 메시지가 실제 기사에 반영된 비율입니다. 보도 건수가 많아도 자사가 원하는 메시지가 빠져 있다면 성과가 반감되므로, 아웃풋을 질적으로 평가하는 핵심 지표입니다. 기사별로 키 메시지 포함 여부를 체크해 산출합니다.

메시지 하우스 (Message House)
키 메시지를 집 모양으로 구조화한 프레임입니다. 지붕에는 하나의 핵심 메시지(Umbrella Message), 기둥에는 이를 뒷받침하는 3개 내외의 하위 메시지, 바닥에는 각 메시지의 근거(데이터, 사례)를 배치합니다. 인터뷰 준비와 캠페인 메시지 설계에 널리 쓰입니다.

명예훼손 (Defamation)
허위 사실이나 사실 적시로 개인·법인의 사회적 평가를 떨어뜨리는 행위입니다. 한국은 사실을 적시해도 명예훼손이 성립할 수 있고 형사 처벌 대상이라는 점에서 다른 나라와 차이가 있습니다. 악의적 보도나 온라인 허위 사실에 대한 법적 대응의 근거가 되지만, 언론 상대 소송은 평판 측면에서 신중히 판단해야 합니다.

미디어 감사 (Media Audit, 미디어 인식 조사)
기자와 매체가 자사를 어떻게 인식하는지, 자사의 언론 대응을 어떻게 평가하는지 조사하는 작업입니다. 기자 대상 설문이나 심층 인터뷰로 진행하며, 자사와 경쟁사의 인지도·호감도·정보 접근성·대변인 신뢰도 등을 묻습니다. 인식 조사(Perception Survey)라고도 하며, 연간 PR 계획을 세우기 전 현재 위치를 진단하는 출발점이자 아웃컴 측정의 기준선(Baseline)이 됩니다.

미디어 데이 (Media Day)
신제품, 신규 매장, 생산 시설 등을 언론에 공개하는 행사입니다. 기자회견보다 체험과 시연에 비중을 두며, 제품 사진·영상 촬영 기회를 제공해 비주얼 중심 보도를 유도합니다. 자동차·IT·유통 업계에서 활발합니다.

미디어 데이터베이스 (Media Database)
매체와 기자의 정보(소속, 담당 분야, 연락처, 최근 기사)를 체계화한 데이터베이스입니다. 기자 이동이 잦아 관리에 손이 많이 가며, 전문 서비스를 구독하거나 배포 플랫폼에 내장된 DB를 활용합니다. 미디어 리스트를 만드는 원천이 됩니다.

미디어 리스트 (Media List)
특정 보도자료나 캠페인의 배포·피칭 대상 기자와 매체를 정리한 목록입니다. 주제와 산업에 따라 다르게 구성해야 하며, "전체 기자에게 일괄 발송"은 채택률을 낮추고 스팸으로 인식될 위험이 있습니다. 매체명, 기자명, 담당 분야, 이메일, 최근 관련 기사를 기본 항목으로 관리합니다.

미디어 릴레이션스 (Media Relations, 언론 관계)
언론사와 기자와의 관계를 구축·유지해 우호적 보도 환경을 만드는 활동입니다. 한국에서 '언론홍보'라고 하면 대부분 이 영역을 뜻합니다. 보도자료 배포, 피칭, 인터뷰 주선, 취재 대응, 오보 정정이 일상 업무이며, 단기 성과보다 신뢰 기반의 장기 관계가 핵심입니다.

미디어 모니터링 (Media Monitoring)
자사, 경쟁사, 업계, 주요 인물에 관한 언론 보도와 온라인 언급을 지속적으로 추적·수집하는 활동입니다. 클리핑의 확장 개념으로, 뉴스·방송·소셜·커뮤니티까지 범위가 넓어졌습니다. 보도 성과 측정, 이슈 조기 감지, 경쟁사 분석의 출발점이며, 검색 조건 설계와 알림 설정이 실무의 핵심입니다.

미디어 믹스 (Media Mix)
캠페인 목표와 타깃에 맞춰 여러 매체와 채널을 어떤 비중으로 조합할지 정하는 계획입니다. 광고에서는 TV·디지털·옥외 등의 예산 배분을 뜻하고, PR에서는 종합지·경제지·전문지·온라인·소셜·인플루언서를 어떻게 조합해 메시지를 전달할지를 의미합니다. PESO 모델은 미디어 믹스를 설계하는 대표적 프레임입니다.

미디어 알림 (Media Alert, 취재 안내)
기자회견, 행사, 현장 공개 등의 취재를 요청하기 위해 일시·장소·참석자·취재 포인트만 간략히 담은 안내문입니다. 보도자료가 '기사화할 내용'을 전달한다면, 미디어 알림은 '취재하러 와 달라'는 초대장입니다. 행사 1주일 전과 전날, 두 차례 보내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미디어 인텔리전스 (Media Intelligence)
미디어 모니터링으로 수집한 데이터를 분석해 트렌드, 경쟁 구도, 리스크를 파악하고 의사결정에 활용하는 활동입니다. 모니터링이 '수집'이라면 인텔리전스는 '해석과 활용'입니다. AI 기반 감성 분석, 이슈 클러스터링, 스파이크 감지 등이 이 영역의 핵심 기술입니다.

미디어 트레이닝 (Media Training)
경영진과 대변인이 인터뷰, 기자회견, 방송 출연에 효과적으로 대응하도록 훈련하는 프로그램입니다. 키 메시지 전달, 브릿징, 곤란한 질문 대응, 카메라 앞 태도 등을 모의 인터뷰로 연습합니다. 위기 상황을 가정한 훈련은 위기관리 매뉴얼의 실효성을 검증하는 기회이기도 합니다.

미디어 픽업 (Media Pickup, 기사 채택)
배포한 보도자료가 실제 기사로 채택·게재되는 것입니다. 픽업률(배포 대비 게재 비율)은 보도자료 품질과 미디어 리스트 정확도를 보여주는 지표입니다. 원문 그대로 게재된 것과 기자가 추가 취재해 재구성한 것을 구분해 보면 자료의 뉴스 밸류를 평가할 수 있습니다.

바르셀로나 원칙 (Barcelona Principles)
2010년 AMEC 주도로 바르셀로나에서 채택된 PR 측정·평가의 7대 원칙입니다. 목표 설정을 측정의 출발점으로 삼을 것, 아웃풋(보도량)보다 아웃컴(태도·행동 변화)을 측정할 것, AVE를 PR 가치 지표로 쓰지 말 것 등이 골자입니다. 2015년 2.0, 2020년 3.0으로 개정되어 소셜 미디어와 조직 성과 기여까지 범위를 넓혔습니다.

바이럴 (Viral)
콘텐츠가 사용자들의 자발적 공유를 통해 바이러스처럼 급속히 확산되는 현상입니다. 의도적으로 설계하는 '바이럴 마케팅'과 예기치 않게 확산되는 경우 모두를 포함하며, 긍정 바이럴은 최고의 PR 성과이지만 부정 바이럴은 최악의 위기가 됩니다.

반론보도 (Right of Reply)
언론 보도로 피해를 입은 당사자가 자신의 입장을 같은 매체에 게재하도록 청구하는 권리입니다. 정정보도가 '사실의 오류'를 바로잡는 것이라면, 반론보도는 사실 여부와 무관하게 '당사자의 반론'을 싣는 것입니다. 언론중재법상 두 청구는 별개이며 함께 제기할 수 있습니다.

백그라운더 (Backgrounder)
기업, 제품, 기술, 이슈의 배경과 역사를 상세히 정리한 참고 문서입니다. 보도자료가 '무엇이 새로운가'를 다룬다면 백그라운더는 '왜 이것이 중요한가'를 설명합니다. 프레스 킷에 포함하거나, 심층 기획 기사를 쓰려는 기자에게 별도로 제공합니다.

백그라운드 / 딥 백그라운드 (Background / Deep Background)
기자에게 정보를 제공할 때 붙이는 조건입니다. '백그라운드'는 정보를 보도해도 되지만 출처를 '업계 관계자' 같은 익명으로 처리하는 조건이고, '딥 백그라운드'는 출처를 전혀 언급하지 않고 사실만 활용하는 조건입니다. 온더레코드(On the Record), 오프더레코드(Off the Record)와 함께 취재원 보호 관행의 네 단계를 이룹니다.

백링크 (Backlink)
기사 본문에서 기업 웹사이트로 연결되는 링크입니다. 신뢰도 높은 언론사 도메인에서 오는 백링크는 검색엔진이 사이트 권위를 평가하는 핵심 신호이기 때문에, 디지털 PR에서는 '기사 게재' 자체만큼 '링크 포함 여부'를 중요하게 봅니다. 보도자료에 URL을 넣는 이유도 여기에 있습니다.

백브리핑 (Background Briefing, 배경 설명)
공식 발표나 기자회견 뒤 담당자가 기자들에게 배경과 맥락을 비공식적으로 설명하는 자리입니다. 정부 부처에서 널리 쓰이는 관행으로, 기업 홍보에서도 복잡한 사안(M&A, 실적 급변, 규제 대응)을 발표할 때 오해를 줄이기 위해 활용합니다. 통상 발언은 '관계자'로 익명 처리됩니다.

버즈 (Buzz)
특정 브랜드나 이슈에 대해 온라인·소셜 미디어에서 언급이 확산되는 현상, 또는 그 언급량 자체를 말합니다. 버즈량은 소셜 리스닝의 기본 지표이며, 언론 보도량과 함께 봤을 때 이슈가 '언론 주도형'인지 '대중 주도형'인지 판단할 수 있습니다.

보도량 (Volume, 언급량)
특정 기간 동안 자사나 키워드가 언급된 기사·게시물의 총 건수입니다. 가장 기본적인 아웃풋 지표이며, 매체 지수 가중치, 감성 분류, 중복 제거를 거치지 않은 원시 보도량은 성과를 왜곡할 수 있습니다. 추세와 경쟁사 비교(SOV)로 볼 때 의미가 생깁니다.

보도자료 (Press Release, 프레스 릴리스)
기업이나 기관이 언론 보도를 목적으로 작성해 배포하는 공식 문서입니다. 뉴스 릴리스(News Release)라고도 합니다. 헤드라인, 데이트라인, 리드, 본문, 인용문, 보일러플레이트, 미디어 컨택의 구조를 가지며, 기자가 그대로 기사화할 수 있도록 뉴스 문체로 씁니다. 언론홍보의 가장 기본적이고 여전히 가장 많이 쓰이는 도구입니다.

보일러플레이트 (Boilerplate)
보도자료 마지막에 반복 삽입되는 회사 소개 문단입니다. 설립 연도, 주요 사업, 규모, 홈페이지 주소 등을 3~5문장으로 정리하며, 모든 보도자료에 동일하게 사용해 일관된 기업 정체성을 전달합니다. 분기마다 최신 정보로 갱신하고, 영문 보도자료용 영어 버전도 함께 관리해야 합니다.

불리언 검색 (Boolean Search)
AND, OR, NOT 연산자와 괄호를 조합해 검색 조건을 정교하게 설정하는 방식입니다. 미디어 모니터링에서 "삼성 AND (반도체 OR 파운드리) NOT 삼성물산"처럼 관련 기사만 정확히 걸러내는 데 필수적입니다. 모니터링 정확도는 검색 툴의 성능보다 불리언 쿼리를 얼마나 잘 설계했느냐에 좌우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브랜드 PR (Brand PR)
기업 전체가 아닌 개별 브랜드나 제품군의 이미지와 인지도를 구축하는 PR 활동입니다. 신제품 런칭, 브랜드 캠페인 보도, 체험 행사, 인플루언서 협업 등이 포함되며 마케팅팀과의 협업 비중이 높습니다. 기업 평판을 다루는 코퍼레이트 PR과 달리 소비자와 시장을 직접 겨냥하며, 성과도 인지도·선호도·구매 의향 같은 브랜드 지표로 측정합니다.

브랜드 저널리즘 (Brand Journalism)
기업이 언론사처럼 뉴스 가치가 있는 콘텐츠를 직접 기획·취재·발행하는 활동입니다. 자사 뉴스룸, 블로그, 매거진 형태로 운영되며, 단순 홍보 콘텐츠가 아니라 업계 동향·인물·데이터를 다뤄 독자를 확보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언론 보도에 의존하지 않고 자체 미디어 파워를 갖추려는 기업이 늘면서 주목받는 개념입니다.

브리프 (Brief)
클라이언트가 에이전시에 과제를 의뢰할 때 전달하는 요약 문서입니다. 배경, 목표, 타깃, 핵심 메시지, 예산, 일정, 평가 기준이 담깁니다. 광고 제작에서는 크리에이티브 브리프(Creative Brief)라고 하며, 브리프의 완성도가 결과물의 품질을 결정한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중요합니다.

브릿징 (Bridging)
인터뷰나 기자회견에서 곤란하거나 답하기 어려운 질문을 받았을 때, 짧게 답한 뒤 자연스럽게 키 메시지로 화제를 전환하는 화법입니다. "그 부분도 중요하지만, 더 중요한 것은…"과 같은 연결 문장을 씁니다. 미디어 트레이닝에서 가장 집중적으로 훈련하는 기술이며, 회피로 보이지 않도록 질문에 대한 최소한의 답변을 먼저 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비롤 (B-roll)
방송 뉴스 제작에 쓰이는 보조 영상을 말합니다. 인터뷰 화면(A-roll) 위에 덮이는 제품 시연, 공장 전경, 행사 스케치 같은 장면입니다. 방송사 취재가 어려운 지방 공장이나 해외 행사의 경우 기업이 B-roll을 직접 촬영해 제공하면 보도 채택률이 크게 올라갑니다.

사과문 (Apology Statement)
잘못을 인정하고 책임과 재발 방지 조치를 밝히는 공식 문서입니다. 무엇에 대해 누구에게 사과하는지, 원인과 경위, 피해 구제 방안, 재발 방지 대책, 책임자 명의가 담겨야 하며, "불편을 드렸다면 유감"처럼 조건을 붙이거나 책임을 흐리는 표현은 오히려 여론을 악화시킵니다. 법무팀은 법적 책임 인정을 우려해 표현을 줄이려 하고 홍보팀은 진정성을 위해 명확한 표현을 원하기 때문에, 두 부서의 사전 조율이 필요합니다.

사내 커뮤니케이션 (Internal Communication)
임직원을 대상으로 하는 커뮤니케이션 활동입니다. 사내보, 인트라넷, 타운홀 미팅, CEO 메시지, 사내 방송 등이 포함됩니다. 임직원은 가장 가까운 이해관계자이자 외부에 회사를 말하는 대변인이기 때문에, 중요한 발표는 언론 배포와 동시에 또는 그보다 먼저 내부에 공유하는 것이 원칙입니다.

사설 (Editorial)
언론사의 공식 입장을 담은 논설입니다. 개별 기자가 아닌 논설위원실이 작성하며, 특정 기업이 사설에 언급되는 것은 긍정이든 부정이든 파급력이 큽니다. 기사(News)와 의견(Opinion)을 구분하는 언론의 기본 원칙에서 '의견' 영역을 대표합니다.

사후 검토 (Post-mortem, 포스트모템)
캠페인이나 위기 대응이 끝난 뒤 무엇이 잘됐고 무엇이 부족했는지 복기하는 절차입니다. 위기관리에서는 대응 타임라인, 의사결정 지연 지점, 메시지 효과를 분석해 매뉴얼을 개선합니다. 사후 검토 없는 위기 대응은 같은 실수를 반복하게 됩니다.

소셜 리스닝 (Social Listening)
소셜 미디어, 커뮤니티, 블로그, 리뷰에서 자사·경쟁사·업계 관련 언급을 수집·분석하는 활동입니다. 언론 보도 모니터링이 '언론이 무엇을 말하는가'라면, 소셜 리스닝은 '대중이 무엇을 말하는가'입니다. 이슈가 언론에 보도되기 전 커뮤니티에서 먼저 확산되는 경우가 많아 조기 경보 역할을 합니다.

스토리텔링 (Storytelling, 내러티브)
사실과 데이터를 나열하는 대신 인물, 갈등, 변화가 있는 이야기 구조로 메시지를 전달하는 방식입니다. 기업의 기원, 고객의 문제 해결 과정, 임직원의 도전 같은 소재가 활용되며, 기획 기사·브랜드 저널리즘·CEO PR의 기본 기술입니다. 조직이 일관되게 말하는 큰 이야기의 틀을 내러티브(Narrative)라고 하며, 개별 스토리는 이 내러티브 안에서 나올 때 힘이 생깁니다.

스트레이트 기사 (Straight News)
사실을 육하원칙에 따라 객관적으로 전달하는 기본 형식의 기사입니다. 기자의 해석이나 배경 설명이 적고 속보성이 강합니다. 보도자료 기반 기사의 대부분이 스트레이트이며, 심층 기획 기사(Feature)와 대비됩니다.

스파이크 감지 (Spike Detection, 급증 감지)
특정 키워드의 언급량이 평소 수준을 크게 벗어나 급증하는 시점을 자동 탐지하는 기능입니다. 사람이 24시간 모니터링할 수 없으므로 AI가 이상 패턴을 감지해 알림을 보냅니다. 위기의 골든 타임을 확보하는 기술적 장치입니다.

스피치 라이팅 (Speech Writing, 연설문 작성)
CEO나 임원의 기조연설, 기념사, 수상 소감, 타운홀 발언 등을 작성하는 일입니다. 읽는 글이 아니라 듣는 글이므로 문장이 짧고 리듬이 있어야 하며, 명의자의 평소 어투를 반영해야 합니다. CEO PR의 핵심 업무 중 하나이며, 연설 내용을 보도자료와 소셜 콘텐츠로 재활용하는 것까지가 한 세트입니다.

스핀 (Spin, 스핀닥터)
불리한 사실을 유리하게 보이도록 포장하거나 해석을 조작하는 행위입니다. 이를 전문으로 하는 사람을 스핀닥터(Spin Doctor)라고 부르며, 주로 정치 커뮤니케이션에서 부정적 뉘앙스로 쓰입니다. PR 업계는 '스핀'과 거리를 두는 것을 윤리 기준으로 삼습니다.

신디케이션 (Syndication, 전재)
하나의 기사가 여러 매체에 공급·게재되는 것입니다. 통신사 기사의 전재가 대표적이며, 온라인에서는 포털과 제휴 매체를 통해 같은 기사가 동시에 노출됩니다. 보도량을 집계할 때 신디케이션 기사를 원문과 구분하지 않으면 성과가 부풀려지므로, 중복 제거와 클러스터링이 필요합니다.

쏘트 리더십 (Thought Leadership)
특정 분야에 대한 통찰과 관점을 지속적으로 발신해 그 분야의 권위자로 인정받는 전략입니다. 기고, 강연, 리포트 발간, 인터뷰, 링크드인 글 등이 수단이며, 제품 홍보가 아닌 '업계 의제'를 다룰 때 효과가 있습니다. B2B와 전문 서비스 기업의 핵심 PR 전략입니다.

아웃풋 / 아웃테이크 / 아웃컴 / 임팩트 (Outputs / Out-takes / Outcomes / Impact)
AMEC 프레임워크의 성과 단계 구분입니다. 아웃풋은 산출물(보도 건수, 도달), 아웃테이크는 수용자의 인지·이해·관심, 아웃컴은 태도와 행동의 변화(인지도 상승, 구매 의향, 웹 유입), 임팩트는 조직 목표 기여(매출, 채용, 평판 지수)입니다. 성과 보고를 아웃풋에서 아웃컴으로 옮기는 것이 업계 과제입니다.

애스트로터핑 (Astroturfing)
기업이나 단체가 조직적으로 만든 여론을 일반 시민의 자발적 의견처럼 위장하는 행위입니다. 인조 잔디 브랜드 '애스트로터프'에서 유래한 말로, 풀뿌리(Grassroots) 운동의 반대 개념입니다. 댓글 알바, 가짜 리뷰, 위장 시민단체가 대표적이며, 발각 시 평판에 치명적이고 법적 처벌 대상이 될 수 있어 PR 윤리에서 명확히 금지하는 행위입니다.

앵글 (Angle, 기사 각도)
같은 소재를 어떤 관점에서 풀어낼 것인가, 즉 기사의 접근 각도입니다. 신제품 출시라는 하나의 사실도 '기술 혁신', '가격 경쟁', '친환경', '창업자 스토리' 등 여러 앵글로 쓸 수 있습니다. 뉴스 후크가 '왜 지금 기사가 되는가'라면 앵글은 '어떤 이야기로 쓸 것인가'입니다. 피칭은 결국 기자에게 앵글을 제안하는 일이며, 같은 보도자료라도 경제지·IT 전문지·소비자 매체에 다른 앵글로 접근하는 것이 실무 기본입니다.

어젠다 세팅 (Agenda Setting, 의제 설정)
언론이 특정 이슈를 반복적으로 다루면 대중이 그 이슈를 중요하게 인식하게 된다는 커뮤니케이션 이론입니다. 1972년 맥콤스와 쇼(McCombs & Shaw)의 연구에서 정립되었으며, "언론은 무엇을 생각할지가 아니라 무엇에 대해 생각할지를 결정한다"는 말로 요약됩니다. PR 관점에서는 자사가 원하는 이슈를 언론 의제에 올리는 것이 곧 어젠다 세팅 활동입니다.

언드 미디어 (Earned Media, 획득 매체)
비용을 지불하지 않고 얻은 언론 보도, 입소문, 리뷰, 소셜 공유를 말합니다. 제3자가 자발적으로 다뤘다는 점에서 광고(Paid)보다 신뢰도가 높으며, 전통적 PR의 핵심 성과입니다. PESO 모델의 'E'에 해당합니다.

언론중재위원회 (PAC, Press Arbitration Commission)
언론 보도로 인한 피해를 조정·중재하는 법정 기구입니다. 1981년 설립되었으며, 정정보도·반론보도·추후보도 청구와 손해배상 조정을 다룹니다. 소송보다 빠르고 비용이 적어 기업이 오보에 대응할 때 자주 활용하는 경로입니다.

에디토리얼 캘린더 (Editorial Calendar, 콘텐츠 캘린더)
보도자료, 블로그, 뉴스레터, 소셜 콘텐츠의 발행 일정을 한눈에 관리하는 캘린더입니다. 신제품 출시, 실적 발표, 업계 행사, 기념일 등을 미리 배치해 연간 PR 흐름을 설계합니다. 매체들도 자체 에디토리얼 캘린더(특집 기획 일정)를 운영하므로, 이를 파악해 피칭 시점을 맞추는 것도 실무 팁입니다.

엠바고 (Embargo)
특정 일시까지 보도를 유예해 달라는 요청입니다. 기자에게 미리 자료를 제공해 기사 준비 시간을 주되, 정해진 시각에 일제히 보도되도록 하는 장치입니다. 실적 발표, 정부 정책, 대형 제품 런칭에 자주 쓰이며, 엠바고를 어긴 매체는 이후 자료 제공에서 배제되는 등 제재를 받습니다. 요청 시 "○월 ○일 ○시 이후 보도 가능"을 명확히 표기해야 합니다.

역피라미드 구조 (Inverted Pyramid)
가장 중요한 정보를 맨 앞에, 부가 정보를 뒤로 갈수록 배치하는 뉴스 작성 구조입니다. 편집 과정에서 뒤에서부터 잘려도 핵심이 남고, 독자가 앞부분만 읽어도 요지를 파악할 수 있습니다. 보도자료도 이 구조를 따라야 기자가 자료를 거의 그대로 기사화할 수 있습니다.

오운드 미디어 (Owned Media, 자사 매체)
기업이 직접 소유하고 운영하는 채널입니다. 홈페이지, 온라인 뉴스룸, 블로그, 뉴스레터, 유튜브 채널, 앱이 해당합니다. 언론의 게이트키핑 없이 원하는 메시지를 원하는 시점에 낼 수 있고 데이터도 직접 확보할 수 있지만, 스스로 독자를 모아야 한다는 과제가 있습니다. 브랜드 저널리즘은 오운드 미디어를 언론 수준으로 운영하려는 시도입니다. PESO 모델의 'O'에 해당합니다.

오프더레코드 / 온더레코드 (Off the Record / On the Record)
오프더레코드는 보도하지 않는 조건으로 정보를 제공하는 것이고, 온더레코드는 출처를 밝히고 보도해도 된다는 조건입니다. 오프더레코드는 말하기 전에 조건을 명시하고 기자가 동의해야 성립하며, 이미 말한 뒤에 "이건 오프"라고 하는 것은 효력이 없습니다. 원칙적으로 보도되면 곤란한 내용은 애초에 말하지 않는 것이 안전합니다.

오피니언 기고 (Op-Ed, Opposite the Editorial page)
원래 신문에서 사설(Editorial) 맞은편 면에 실리는 외부 필진의 의견 글을 뜻합니다. 기업 CEO나 전문가가 사회적 이슈에 대한 관점을 밝히는 통로로, 제품 홍보가 아닌 의제에 대한 통찰이 담겨야 채택됩니다. 쏘트 리더십 구축의 대표 수단입니다.

워룸 (War Room, 상황실)
위기 발생 시 홍보, 법무, 경영진, 해당 사업 부서가 모여 실시간으로 대응을 결정하는 공간 또는 체계입니다. 물리적 회의실일 수도, 온라인 협업 채널일 수도 있습니다. 위기관리 매뉴얼에는 워룸 소집 기준과 참여자, 의사결정 권한이 미리 정의되어 있어야 합니다.

웨비나 (Webinar)
웹(Web)과 세미나(Seminar)의 합성어로, 온라인으로 진행하는 세미나입니다. B2B 기업의 리드 확보와 쏘트 리더십 수단이며, 웨비나 내용을 요약한 보도자료나 기고로 재활용하는 것이 콘텐츠 효율을 높이는 방법입니다.

위기 등급 (Crisis Level, 위기 단계)
위기 상황의 심각도를 단계별로 구분한 기준입니다. 통상 3~4단계(예: 관심→주의→경계→심각, 또는 Level 1~4)로 나누고, 각 단계별로 소집 대상, 의사결정 권한, 대응 시한, 공개 범위를 미리 정해 둡니다. 예를 들어 소셜 미디어의 산발적 불만은 1단계로 담당자 선에서 대응하고, 언론 보도와 인명 피해가 동반되면 최고 단계로 CEO가 직접 나서는 식입니다. 위기관리 매뉴얼의 핵심 구성 요소이며, 등급 판정 기준이 모호하면 초기 대응이 늦어집니다.

위기관리 매뉴얼 (Crisis Manual, 크라이시스 플레이북)
위기 발생 시 누가 무엇을 어떤 순서로 해야 하는지 정리한 문서입니다. 위기 유형 분류와 등급 기준(Crisis Level), 워룸 소집 기준과 구성원, 대변인 지정, 홀딩 스테이트먼트 템플릿, 이해관계자별 연락 체계, 미디어 대응 원칙, 다크 사이트 활성화 절차 등이 담깁니다. 만들어 두고 서랍에 넣어 두면 의미가 없으며, 연 1회 이상 모의 훈련으로 검증하고 조직 변경 때마다 연락망을 갱신해야 합니다.

위기관리 커뮤니케이션 (Crisis Communication)
사고, 리콜, 경영진 비리, 소비자 피해 등 조직의 존립이나 평판을 위협하는 상황에서의 커뮤니케이션 대응입니다. 사전에 위기관리 매뉴얼을 준비하고, 발생 시 홀딩 스테이트먼트→공식 입장→후속 조치 순으로 대응합니다. 초기 대응 속도와 투명성이 여론을 좌우하며, 침묵이나 '노코멘트'는 대부분 상황을 악화시킵니다.

이그제큐티브 브랜딩 (Executive Branding)
CEO나 핵심 임원을 브랜드 자산으로 육성하는 PR 활동입니다. 언론 인터뷰, 기고, 컨퍼런스 연설, 링크드인 등 개인 채널 운영을 통해 경영진의 전문성과 비전을 알립니다. 스타트업에서는 창업자 브랜딩이 곧 기업 브랜딩인 경우가 많습니다.

이슈 관리 (Issue Management)
위기로 발전할 가능성이 있는 잠재 이슈를 조기에 식별하고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활동입니다. 규제 변화, 소비자 불만 증가, 경쟁사 논란 확산 등이 모니터링 대상이며, 위기관리가 '발생 후 대응'이라면 이슈 관리는 '발생 전 관리'입니다. 미디어 모니터링과 소셜 리스닝이 이슈 관리의 기본 인프라입니다.

이해관계자 (Stakeholder, 스테이크홀더)
조직의 활동에 영향을 주거나 받는 개인과 집단입니다. 고객, 임직원, 주주, 협력사, 지역사회, 정부, 언론, NGO가 대표적입니다. 위기 시 어떤 이해관계자에게 어떤 순서로 소통할지 정리하는 것을 이해관계자 매핑(Stakeholder Mapping)이라고 합니다.

이해관계자 커뮤니케이션 (Stakeholder Communication)
고객, 임직원, 주주, 협력사, 지역사회, 정부 등 이해관계자별로 관심사에 맞춘 메시지와 채널로 소통하는 활동입니다. 언론이라는 매개를 거치지 않고 직접 소통한다는 점에서 미디어 릴레이션스와 구분되며, M&A·구조조정·공장 이전처럼 여러 집단에 영향이 큰 사안에서는 누구에게 어떤 순서로 알릴지가 성패를 좌우합니다. 이해관계자 매핑이 그 출발점입니다.

인게이지먼트 (Engagement, 참여도)
콘텐츠에 대한 사용자 반응(좋아요, 댓글, 공유, 저장, 클릭)을 종합한 지표입니다. 단순 노출(Impression)보다 실제 관심을 나타내며, 소셜 미디어 PR 성과의 기본 척도입니다. 인게이지먼트율은 반응 수를 도달 또는 팔로워 수로 나눠 계산합니다.

인링크 / 아웃링크 (In-link / Out-link)
포털이 뉴스를 보여주는 방식입니다. 인링크는 포털 안에서 기사를 읽게 하는 방식이고, 아웃링크는 클릭 시 언론사 사이트로 이동시키는 방식입니다. 인링크 구조에서는 트래픽과 댓글이 포털에 집중되므로 여론 형성 방식과 언론사 수익 구조에 큰 영향을 미치며, 한국 뉴스 유통의 특수성을 이해하는 핵심 개념입니다.

인용문 (Quote, 코멘트)
보도자료에 담기는 경영진이나 전문가의 직접 발언입니다. 사실 서술만으로는 전달하기 어려운 관점, 의미, 비전을 담아 기사에 인간적 요소를 더합니다. 실제 인물이 말할 법한 자연스러운 문장이어야 하며, "최고의 제품"처럼 근거 없는 수식은 기자가 걸러냅니다.

인터뷰 브리프 (Interview Brief)
임원이나 대변인이 언론 인터뷰에 나가기 전에 홍보팀이 준비하는 사전 자료입니다. 매체와 기자 정보(성향, 최근 기사), 인터뷰 목적과 예상 앵글, 전달할 키 메시지, 예상 질문과 답변, 피해야 할 주제, 진행 방식(대면·서면·화상, 소요 시간, 촬영 여부)을 한두 페이지로 정리합니다. 인터뷰 성패의 상당 부분이 브리프 품질에서 결정되며, 인터뷰 후 결과 보고까지 같은 문서에 이어 붙이면 기자 CRM 자료가 됩니다.

인하우스 (In-house)
기업 내부에 소속된 홍보 조직이나 담당자를 말합니다. 외부 에이전시(Agency)와 대비되는 개념으로, "인하우스 경력"이라고 하면 기업 홍보팀 근무 경력을 뜻합니다. 인하우스는 조직 내부 정보와 의사결정에 가깝고, 에이전시는 다양한 산업 경험과 매체 네트워크를 갖는 것이 일반적인 차이입니다.

임직원 앰배서더 (Employee Advocacy, 임직원 옹호)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소셜 미디어 등에서 회사의 소식과 콘텐츠를 공유하고 긍정적으로 이야기하는 활동입니다. 기업 공식 계정보다 개인 계정의 게시물이 도달과 신뢰도 면에서 높은 경우가 많아, 회사가 공유할 콘텐츠와 가이드라인을 제공하는 프로그램 형태로 운영합니다. 임플로이어 브랜딩과 짝을 이루며, 강요하면 진정성이 사라지므로 참여를 유도하는 설계가 관건입니다.

임프레션 (Impressions, 노출)
콘텐츠나 기사가 사용자에게 노출된 총 횟수입니다. 한 사람이 세 번 보면 3회로 집계됩니다. 순 노출 인원을 뜻하는 도달(Reach)과 구분되며, 온라인 기사의 잠재 노출량을 추정할 때 매체 트래픽 데이터를 기반으로 산출합니다.

임플로이어 브랜딩 (Employer Branding, 고용주 브랜딩)
'일하기 좋은 회사'로서의 평판을 구축해 인재를 유치·유지하는 활동입니다. 조직문화 콘텐츠, 임직원 인터뷰, 채용 브랜드 캠페인 등이 포함되며, HR과 홍보팀이 협업하는 영역입니다. 채용 경쟁이 치열한 IT 업계에서 특히 중요해졌습니다.

전문지 (Trade Media, 버티컬 매체)
특정 산업이나 직군을 전문으로 다루는 매체입니다. 전자신문, 메디컬 매체, 물류·건설 전문지 등이 해당하며, 버티컬 미디어(Vertical Media)라고도 합니다. 종합 매체보다 독자 규모는 작지만 업계 의사결정자에게 직접 도달하기 때문에 B2B PR에서는 오히려 티어 1 매체보다 중요할 수 있습니다.

정정보도 / 기사 수정·삭제 (Correction / Retraction)
오보에 대해 언론사에 사실 정정을 요청하는 절차입니다. 한국에서는 언론중재법에 따라 보도를 안 날로부터 3개월, 보도일로부터 6개월 이내에 정정보도를 청구할 수 있습니다. 실무에서는 법적 절차 이전에 기자·데스크에 직접 연락해 온라인 기사를 수정하는 방식이 먼저 시도되며, 이때 근거 자료를 명확히 제시하는 것이 관건입니다.

청탁금지법 (Improper Solicitation and Graft Act, 김영란법)
2016년 시행된 부정청탁 및 금품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로, 언론인이 적용 대상에 포함됩니다. 기자 대상 식사·선물·경조사비에 금액 한도가 생기면서 접대 중심의 언론 관계 관행이 크게 바뀌었습니다. 팸투어, 기자 간담회 식사, 명절 선물 등 실무 전반에 영향을 주므로 한도 기준은 개정 여부를 수시로 확인해야 합니다.

출입처 / 출입기자 (Beat / Beat Reporter)
기자가 고정적으로 담당하는 취재 영역과 그 담당 기자입니다. 정부 부처, 국회, 경찰서, 산업(IT·금융·유통 등), 대기업 등이 출입처가 됩니다. 한국 언론은 출입처 중심 취재 문화가 강해서, 홍보 담당자는 자사를 담당하는 출입기자가 누구인지 파악하고 관계를 유지하는 것이 기본 업무입니다.

카피라이팅 (Copywriting)
광고, 캠페인, 웹사이트, 소셜 콘텐츠에 쓰이는 문구를 쓰는 일입니다. 짧은 문장으로 주목과 행동을 끌어내는 것이 목적이며, 사실 전달이 중심인 보도자료 작성과는 문체와 원칙이 다릅니다. 홍보 실무자는 두 문법을 모두 다뤄야 하며, 특히 헤드라인·슬로건·CTA 문구는 카피라이팅 감각이 필요한 영역입니다.

커뮤니케이션 플랜 (Communication Plan)
특정 캠페인이나 연간 활동의 목표, 타깃, 키 메시지, 채널, 일정, 예산, 평가 기준을 담은 실행 계획입니다. 상황 분석(SWOT 등)에서 출발해 측정 가능한 목표를 세우고, 어떤 메시지를 어떤 채널로 누구에게 전달할지 정리합니다. 연간 단위로 수립하는 것을 Annual PR Plan이라고 합니다.

커버리지 (Coverage, 보도)
특정 기업·이슈·캠페인에 대한 언론 보도 전반을 가리킵니다. "이번 런칭 커버리지가 좋았다"처럼 쓰며, 보도량·매체 등급·논조·키 메시지 반영 여부를 종합한 결과물이 커버리지 리포트(Coverage Report)입니다.

클러스터링 (Clustering)
같은 사건을 다룬 수십 건의 유사 기사를 하나의 이슈 단위로 자동으로 묶는 기술입니다. 통신사 기사를 여러 매체가 전재하는 한국 언론 구조에서는 원문 하나가 100건 이상의 기사로 늘어나기 때문에, 클러스터링 없이는 보도량이 실제보다 크게 부풀려집니다. 텍스트 분석 기반 모니터링 툴의 핵심 기능 중 하나입니다.

클리핑 (Clipping, 스크랩)
자사·경쟁사·업계 관련 기사를 수집해 정리하는 작업입니다. 과거에는 신문을 오려 붙이는 문자 그대로의 스크랩이었고, 지금은 모니터링 툴이 자동 수집합니다. 기사 제목·매체·일자·링크·논조를 정리한 클리핑 리포트는 홍보팀의 가장 기본적인 정기 산출물입니다.

키 메시지 (Key Message, 핵심 메시지)
모든 커뮤니케이션 활동에서 일관되게 전달할 3개 내외의 핵심 메시지입니다. 보도자료, 인터뷰, 광고, 소셜 콘텐츠에 같은 메시지가 반복될 때 인식이 쌓입니다. 키 메시지가 기사에 실제 반영된 비율을 메시지 침투율(Message Penetration)로 측정합니다.

키 비주얼 (Key Visual)
캠페인이나 브랜드를 대표하는 핵심 이미지입니다. 광고, 보도자료 첨부 이미지, 행사 백월, 소셜 콘텐츠에 일관되게 쓰여 시각적 정체성을 각인시킵니다. 보도자료에 첨부한 키 비주얼이 그대로 기사 사진으로 실리는 경우가 많으므로, 언론 게재를 염두에 두고 텍스트가 적고 가로형 비율의 고해상도 버전을 함께 준비하는 것이 실무 팁입니다.

킬 (Kill, 기사 킬)
취재·작성된 기사가 데스크나 편집회의 단계에서 게재되지 않고 폐기되는 것입니다. 뉴스 가치 부족, 지면 부족, 다른 큰 이슈 발생 등이 이유입니다. 부정 기사를 '킬'시키기 위해 언론사에 압력을 넣는 행위는 관계와 평판 모두에 위험하며, 사실 관계로 설득하는 것만이 정당한 방법입니다.

타운홀 미팅 (Town Hall Meeting)
경영진이 전 임직원과 직접 만나 경영 현황을 공유하고 질문을 받는 사내 소통 행사입니다. 미국 지역 주민 회의에서 유래한 이름으로, 일방적 발표가 아닌 질의응답이 핵심입니다. 사내 커뮤니케이션의 대표 형식이며, 대규모 조직 변화나 위기 이후 내부 신뢰 회복에 활용됩니다. 타운홀에서 나온 CEO 발언이 외부로 유출되어 기사화되는 경우가 있으므로 외부 공개를 전제로 메시지를 준비해야 합니다.

토킹 포인트 (Talking Points)
발언자가 인터뷰, 발표, 대외 미팅에서 활용하도록 핵심 요점을 짧게 정리한 문서입니다. 키 메시지를 상황에 맞게 풀어 쓴 것으로, 예상 질의응답(Q&A)과 함께 임원 인터뷰 준비의 기본 세트입니다. 문장으로 외우는 것이 아니라 요점을 자기 말로 전달하도록 돕는 것이 목적입니다.

톤 (Tone, 논조)
기사가 대상을 다루는 태도입니다. 긍정·부정·중립의 감성 분류와 함께 쓰이며, 같은 사실이라도 제목과 표현에 따라 톤이 달라집니다. 홍보팀은 '톤 앤 매너(Tone & Manner)'라는 표현으로 자사 커뮤니케이션의 일관된 어조를 관리하기도 합니다.

톤 앤 매너 (Tone & Manner)
브랜드나 조직이 커뮤니케이션할 때 유지하는 일관된 어조와 태도입니다. 격식체와 구어체, 진지함과 위트, 전문성과 친근함 사이에서 어떤 위치를 취할지를 정하며, 보도자료·소셜·광고·고객 응대에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위기 상황에서는 평소 톤 앤 매너를 잠시 접고 진중한 어조로 전환하는 판단이 필요합니다. 국내 실무에서 매우 자주 쓰이는 표현입니다.

통신사 (News Agency, 뉴스 에이전시)
직접 취재한 기사를 다른 언론사에 공급하는 매체입니다. 국내에는 연합뉴스, 뉴시스, 뉴스1이 있고 해외에는 AP, 로이터, AFP, 블룸버그 등이 있습니다. 통신사 기사는 수십 개 매체에 전재되므로 파급력이 크며, 보도자료 배포에서 통신사 채택 여부는 확산 규모를 좌우합니다.

특파원 / 통신원 (Correspondent / Stringer)
특파원은 언론사 소속으로 해외 또는 지방에 상주하며 취재하는 기자이고, 통신원(스트링어)은 비상근으로 건별 원고를 제공하는 기자입니다. 글로벌 PR에서는 해외 매체의 한국 주재 특파원이 중요한 접점이며, 외신 대응 담당자는 이들의 리스트를 별도로 관리합니다.

팔로업 (Follow-up, 후속 대응)
보도자료 배포, 피칭, 인터뷰, 행사 이후에 이어지는 후속 활동입니다. 자료를 받은 기자에게 추가 자료나 취재 가능 여부를 확인하는 연락, 인터뷰 후 보충 정보 제공, 게재된 기사에 대한 감사 인사와 사실 확인이 포함됩니다. 배포 직후 "받으셨나요?"라는 전화는 기자들이 가장 싫어하는 팔로업이므로, 새로운 정보나 앵글을 더해 연락하는 것이 원칙입니다. 에이전시 업무에서는 클라이언트 보고까지 포함해 '팔로업'이라고 부릅니다.

팩트시트 (Fact Sheet)
기업이나 제품의 핵심 정보(설립일, 매출, 임직원 수, 주요 제품, 연혁)를 한 페이지에 정리한 문서입니다. 기자가 기사를 쓸 때 빠르게 참조할 수 있도록 숫자와 사실 중심으로 구성하며, 프레스 킷의 기본 구성 요소입니다.

팩트체크 (Fact Check)
보도 내용이나 유포되는 정보의 사실 여부를 검증하는 작업입니다. 언론의 팩트체크 코너뿐 아니라, 홍보팀 내부에서 보도자료 발송 전 수치·인명·날짜를 검증하는 과정도 팩트체크라고 합니다. 위기 상황에서는 허위 정보에 대한 사실 관계 정리가 첫 대응 단계입니다.

팸투어 / 프레스 투어 (FAM Tour, Familiarization Tour)
기자나 인플루언서를 현장(공장, 연구소, 해외 거점, 관광지)으로 초청해 직접 경험하게 하는 취재 프로그램입니다. 관광 업계에서 시작된 용어로, 기업에서는 '프레스 투어', '미디어 투어'라고도 합니다. 청탁금지법 이후 항공·숙박 제공 범위에 대한 기준을 명확히 하고 진행해야 합니다.

퍼블리시티 (Publicity)
언론 보도를 통해 얻는 무료 노출, 또는 그것을 얻기 위한 활동입니다. PR의 하위 개념으로, "퍼블리시티 효과"라고 하면 광고비 없이 기사로 알려진 효과를 뜻합니다. 한국어 '홍보'에 가장 가까운 영어 표현입니다.

페이드 미디어 (Paid Media, 유료 매체)
비용을 지불하고 확보하는 노출입니다. 광고, 협찬 기사, 네이티브 광고, 소셜 미디어 유료 광고, 인플루언서 유료 협업이 포함됩니다. 노출 시점과 메시지를 완전히 통제할 수 있는 대신 신뢰도는 언드 미디어보다 낮습니다. 최근에는 좋은 기사나 콘텐츠를 유료 광고로 증폭(Amplification)하는 방식으로 언드와 페이드를 결합하는 전략이 늘고 있습니다. PESO 모델의 'P'에 해당합니다.

편집국장 (Editor-in-Chief)
신문사 편집국 또는 방송사 보도국의 최고 책임자입니다. 지면 전체의 편집 방향을 결정하며, 기업 홍보 담당 임원과 편집국장의 관계는 대형 이슈 대응에 영향을 미칩니다. 국내에서는 '국장'으로 줄여 부르며, 그 아래 부국장·부장·차장·기자의 위계가 있습니다.

평판 관리 (Reputation Management)
조직에 대한 이해관계자의 종합적 평가, 즉 평판을 장기적으로 관리하는 활동입니다. 언론 보도, 온라인 여론, 임직원 인식, 고객 경험이 모두 평판을 구성하며, 위기관리·ESG·사내 커뮤니케이션이 여기에 수렴합니다. 온라인에 한정하면 ORM입니다.

평판 리스크 (Reputation Risk)
사업 운영이나 외부 사건이 기업 평판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가능성입니다. 제품 결함, 임직원 비위, 협력사 문제, 경영진 발언, 소셜 미디어 논란 등 재무·법률 리스크와 별개로 신뢰를 훼손하는 요인을 가리킵니다. 평판 리스크는 발생 확률과 영향도로 매트릭스를 만들어 우선순위를 정하고, 이슈 관리와 모니터링을 통해 조기에 감지하는 것이 원칙입니다. 금융권에서는 규제 당국이 관리를 요구하는 리스크 유형 중 하나입니다.

포지션 페이퍼 (Position Paper, 입장 자료)
규제, 정책, 업계 논쟁 등 특정 이슈에 대한 조직의 공식 입장과 그 근거를 정리한 문서입니다. 정부·국회·언론·협회에 제출하거나 공개하며, 퍼블릭 어페어즈와 대관 업무의 기본 산출물입니다. 위기 대응용 입장문과 달리 논리와 데이터를 갖춘 정책 문서 성격이 강하고, 기자에게는 백그라운더 역할을 합니다.

포털 뉴스 제휴 (Portal News Partnership)
언론사가 네이버·다음 등 포털에 기사를 공급하는 제휴 관계입니다. 검색에만 노출되는 검색 제휴와 포털 뉴스 서비스에 직접 기사가 실리는 콘텐츠 제휴(CP)로 나뉘며, 제휴 등급에 따라 매체 노출력이 크게 달라집니다. 한국에서 뉴스 소비의 대부분이 포털에서 이루어지므로, 매체 티어를 판단할 때 제휴 등급은 핵심 기준입니다.

포토 세션 (Photo Session, 포토타임)
기자회견, 협약식, 행사에서 사진 기자들을 위해 마련하는 촬영 시간입니다. 참석자 배치, 배경(백월·현수막), 손에 드는 소품, 촬영 위치와 순서를 사전에 설계하며, 통상 행사 시작 직후 또는 발표 직후 1~3분 정도 진행합니다. 사진 한 장이 기사 채택과 노출 크기를 좌우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로고와 핵심 메시지가 화면에 자연스럽게 담기도록 준비해야 합니다.

프레스 킷 (Press Kit, 미디어 킷)
보도자료, 회사 소개서, 팩트시트, 임원 프로필, 로고·제품 이미지, 백그라운더를 한데 묶은 취재 지원 패키지입니다. 디지털 파일로 제공하면 EPK(Electronic Press Kit)라고 합니다. 기자회견이나 미디어 데이에 배포하고, 온라인 뉴스룸에 상시 게시합니다.

프레이밍 (Framing)
같은 사실이라도 어떤 관점과 틀로 제시하느냐에 따라 수용자의 해석이 달라진다는 개념입니다. "구조조정"과 "체질 개선", "가격 인상"과 "프리미엄화"는 같은 사실의 다른 프레임입니다. PR은 자사에 유리한 프레임을 제안하는 활동이고, 언론은 자체 프레임으로 보도하므로 둘 사이의 협상이 늘 발생합니다.

프로미넌스 (Prominence, 노출 비중)
기사 안에서 자사가 얼마나 두드러지게 다뤄졌는지를 나타내는 질적 지표입니다. 헤드라인 언급, 첫 문단 언급, 단독 주제 기사, 이미지 포함 여부 등으로 평가하며, 여러 기업이 나열된 기사의 한 줄 언급과 자사 단독 기사를 같은 1건으로 세지 않기 위한 개념입니다.

프로파간다 (Propaganda, 선전)
특정 이념이나 입장을 대중에게 주입하기 위한 일방적·조직적 커뮤니케이션입니다. 사실 왜곡과 감정 자극을 동반하는 경우가 많아 부정적으로 쓰이며, 상호 이해와 신뢰를 목표로 하는 PR과 대비되는 개념으로 언급됩니다.

피칭 (Pitch, 피치)
기자에게 기사화할 만한 이야기를 제안하는 행위입니다. 보도자료 일괄 배포와 달리 특정 기자에게 맞춤 앵글로 접근하며, 이메일로 보내면 피치 메일입니다. 제목 한 줄과 첫 두 문장에서 '왜 당신 독자에게, 왜 지금 중요한가'가 드러나야 하며, 기자의 최근 기사를 언급하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헤드라인 / 부제 (Headline / Subhead)
보도자료의 제목과 보조 제목입니다. 기자는 하루 수백 건의 자료 중 제목만 보고 열어볼지를 결정하므로, 헤드라인은 보도자료에서 가장 중요한 한 줄입니다. 기업명, 핵심 뉴스, 숫자를 담아 20~30자 내외로 쓰고, 부제에서 보충 설명을 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헤드라인 멘션 (Headline Mention)
기사 제목에 자사명이나 브랜드명이 포함된 경우를 말합니다. 본문에만 언급된 기사보다 노출 효과가 훨씬 크므로, 보도 성과를 분석할 때 헤드라인 멘션 비율을 별도로 봅니다. 프로미넌스(Prominence) 평가의 핵심 항목입니다.

협찬 기사 (Sponsored Article)
기업이 매체에 비용을 지불하고 게재하는 기사입니다. 기사형 광고와 같은 개념으로, 온라인 매체에서는 배너 광고 대신 협찬 기사로 거래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정상적 매체 관계에서는 광고와 기사를 분리해야 하며, '광고비를 주면 부정 기사를 빼 준다'는 식의 거래는 언론 윤리 위반이자 장기적으로 기업에도 위험합니다.

홀딩 스테이트먼트 (Holding Statement, 1차 입장문)
위기 발생 직후 사실 관계가 확인되기 전에 "상황을 인지하고 있으며 확인 중이다. 확인되는 대로 알리겠다"는 취지로 내는 짧은 1차 입장문입니다. 침묵으로 인한 추측 보도를 막고 대응 시간을 버는 역할을 하며, 위기 유형별 템플릿을 미리 준비해 두는 것이 원칙입니다.

홍보대행사 (PR Agency, PR 에이전시)
기업이나 기관의 PR 업무를 위탁받아 수행하는 회사입니다. 월 고정 계약(리테이너)이나 프로젝트 단위로 일하며, 미디어 관계, 보도자료 작성·배포, 위기관리, 디지털 PR 등을 제공합니다. 다수 클라이언트를 경험하며 쌓은 매체 네트워크와 산업 지식이 핵심 자산입니다.

화이트페이퍼 (White Paper, 백서)
특정 주제나 기술을 깊이 있게 다룬 전문 보고서입니다. 정부 백서에서 유래한 용어로, 기업에서는 자사 기술이나 시장 분석을 담은 B2B 콘텐츠를 뜻합니다. 리드 마그넷으로 활용되며, 핵심 데이터를 추려 보도자료로 배포하면 언론 보도와 리드 확보를 동시에 노릴 수 있습니다.

[A-Z]

5W1H (Who·What·When·Where·Why·How, 육하원칙)
보도자료의 첫 문단, 즉 리드에 반드시 담아야 하는 여섯 가지 정보 요소입니다. 누가, 무엇을, 언제, 어디서, 왜, 어떻게 했는지가 첫 두세 문장 안에 들어가야 기자가 자료를 끝까지 읽지 않아도 기사화 여부를 판단할 수 있습니다. 실무에서는 여섯 가지 중 '왜(Why)'가 빠진 자료가 가장 많은데, 이 부분이 곧 뉴스 밸류이므로 가장 신경 써야 할 요소입니다.

ABC (Audit Bureau of Certification, 한국ABC협회)
신문·잡지의 발행 부수와 유료 부수를 조사해 인증하는 기관입니다. 1989년 정부와 광고주의 지원으로 설립되었으며, 인쇄 매체의 규모를 가늠하는 참고 자료로 활용됩니다. 온라인 매체 비중이 커진 지금 PR 실무에서는 부수와 함께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열독률·구독률 조사, 포털 노출량, 매체 지수를 종합해 매체 영향력을 판단합니다.

AE (Account Executive, 어카운트 이그제큐티브)
PR 에이전시나 광고대행사에서 클라이언트를 담당하는 실무자입니다. 클라이언트의 요구를 파악해 내부 팀에 전달하고, 보도자료 작성·기자 피칭·결과 보고까지 프로젝트 전반을 관리합니다. 경력에 따라 AE → SAE(Senior AE) → AM(Account Manager) → AD(Account Director)로 올라가는 것이 일반적이며, 인하우스 홍보팀에서 '우리 AE'라고 하면 담당 에이전시 실무자를 가리킵니다.

AEO (Answer Engine Optimization, 답변 엔진 최적화)
기존 SEO가 검색 결과 페이지 상위 노출에 집중했다면, AEO는 챗GPT·퍼플렉시티·네이버 AI 브리핑처럼 '답변'을 내놓는 엔진에서 자사 브랜드와 콘텐츠가 출처로 인용되도록 하는 전략입니다. GEO(Generative Engine Optimization)와 거의 같은 의미로 쓰이며, 언론 기사가 AI 답변의 주요 인용원이라는 점에서 PR과 직결됩니다. 보도자료의 구조, 명확한 사실 서술, 신뢰도 높은 매체 게재가 AEO 성과에 영향을 줍니다.

AIDA (Attention-Interest-Desire-Action, 아이다 모델)
주목→관심→욕구→행동으로 이어지는 소비자 반응 단계 모델입니다. 미국의 광고인 엘모 루이스(Elmo Lewis)가 1898년경 제시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광고·마케팅 커뮤니케이션의 고전적 프레임입니다. PR 캠페인 설계에서도 언론 노출(주목)에서 웹사이트 유입(행동)까지의 단계를 점검하는 틀로 자주 인용됩니다.

AMEC (International Association for the Measurement and Evaluation of Communication)
1996년 설립된 커뮤니케이션 측정·평가 분야의 국제 협회입니다. PR 측정의 표준으로 통하는 바르셀로나 원칙(Barcelona Principles)과 통합평가 프레임워크(IEF)를 제정·보급했습니다. "보도 건수와 AVE로 PR 성과를 말하지 말라"는 업계 흐름의 중심에 있는 조직으로, 측정 기준을 세울 때 가장 먼저 참고할 곳입니다.

AVE (Advertising Value Equivalency, 광고환산가치)
기사가 실린 지면 크기나 방송 시간을 같은 매체의 광고 단가로 환산한 금액입니다. "이번 달 보도로 광고비 3억 원어치 효과를 냈다"는 식의 보고에 오랫동안 쓰였습니다. 그러나 기사와 광고는 성격이 다르고 부정 기사까지 가치로 잡히는 문제 때문에, 2010년 바르셀로나 원칙에서 공식적으로 성과 지표로서의 AVE를 부정했습니다. 한국에서는 아직 경영진 보고용으로 병행 사용하는 곳이 많지만, 도달·감성·메시지 침투율 같은 지표로 대체하는 것이 권장됩니다.

CCO (Chief Communications Officer, 최고 커뮤니케이션 책임자)
기업의 대내외 커뮤니케이션을 총괄하는 임원입니다. 언론홍보, 사내 커뮤니케이션, 위기관리, 브랜드, 때로는 IR과 대관까지 관장합니다. 국내 대기업에서는 '홍보실장', '커뮤니케이션실장' 직함이 이에 해당하며, 평판이 기업 가치에 직결되면서 CEO 직속으로 두는 기업이 늘고 있습니다.

CEO PR (최고경영자 PR)
CEO를 기업의 얼굴로 내세워 기업 이미지와 신뢰를 구축하는 PR 활동입니다. 언론 인터뷰, 기고, 컨퍼런스 연설, 소셜 채널 운영, 사회 활동 등을 통해 CEO의 비전과 전문성을 알립니다. CEO 개인 브랜드가 기업 평판을 견인하는 효과가 크지만, CEO 리스크(발언 실수, 개인 논란)가 곧 기업 위기가 되는 양면성이 있어 메시지 관리와 미디어 트레이닝이 필수입니다. 이그제큐티브 브랜딩과 거의 같은 뜻으로 씁니다.

CI / BI (Corporate Identity / Brand Identity, 기업 정체성 / 브랜드 정체성)
CI는 기업 전체의 정체성을, BI는 개별 브랜드의 정체성을 로고·컬러·서체·메시지 체계로 정립한 것입니다. 보도자료의 로고 사용, 명칭 표기 규칙(예: 영문 대소문자, 띄어쓰기)이 여기서 나오며, 홍보팀은 언론이 CI/BI 가이드에 맞게 표기하도록 관리하는 역할도 맡습니다.

CSR / CSV (Corporate Social Responsibility / Creating Shared Value)
CSR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 활동(기부, 봉사, 환경 보호 등)이고, CSV는 사회 문제 해결을 사업 모델 자체에 결합해 사회적 가치와 기업 이익을 동시에 창출한다는 개념입니다. CSV는 2011년 마이클 포터가 제시했습니다. 최근에는 두 개념 모두 ESG 프레임 안에서 다뤄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CTA (Call to Action, 행동 유도)
콘텐츠를 본 사람에게 특정 행동(신청, 구매, 다운로드, 문의)을 촉구하는 문구나 버튼입니다. 보도자료에서는 홈페이지 링크나 행사 신청 안내가 CTA 역할을 하며, 뉴스레터·랜딩 페이지에서는 전환율을 결정하는 핵심 요소입니다.

DA / DR (Domain Authority / Domain Rating, 도메인 권위)
웹사이트가 검색엔진에서 얼마나 신뢰받는지를 0~100으로 수치화한 지표입니다. DA는 Moz, DR은 Ahrefs가 산출합니다. 디지털 PR에서 어떤 매체의 백링크가 더 가치 있는지 판단할 때 활용하며, 국내 주요 언론사는 대체로 높은 점수를 갖습니다.

EEAT (Experience, Expertise, Authoritativeness, Trustworthiness, 경험·전문성·권위·신뢰)
구글이 검색 품질 평가 가이드라인에서 콘텐츠와 사이트의 품질을 판단하는 네 가지 기준입니다. 원래 E-A-T였다가 2022년 '경험(Experience)'이 추가되었습니다. 이 중 권위와 신뢰는 사이트 스스로 주장할 수 없고 제3자, 특히 언론 보도·전문가 인용·신뢰도 높은 매체의 백링크로 입증되기 때문에 디지털 PR이 SEO에 기여하는 근거가 됩니다. 기업 뉴스룸에 실린 보도 이력, 임원의 기고와 인터뷰, 언론이 인용하는 자체 데이터 리포트는 모두 E-E-A-T 신호로 작동하며, 생성형 AI가 출처를 고를 때도 같은 논리가 적용됩니다.

ESG (Environmental, Social, Governance, 환경·사회·지배구조)
기업의 비재무적 성과를 평가하는 세 가지 축입니다. 투자자와 규제 당국의 요구가 커지면서 ESG 커뮤니케이션은 기업 홍보의 주요 영역이 되었고,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 ESG 평가 등급 대응, 그린워싱(Greenwashing) 논란 관리 등이 실무에 포함됩니다.

GEO (Generative Engine Optimization, 생성형 엔진 최적화)
챗GPT, 제미나이, 퍼플렉시티 같은 생성형 AI가 답변을 만들 때 자사 정보를 인용하도록 최적화하는 전략입니다. AEO와 거의 같은 뜻으로 쓰입니다. 생성형 AI는 신뢰도 높은 언론 기사를 주요 근거로 삼기 때문에, 명확한 사실과 구조를 갖춘 보도자료와 양질의 언론 보도가 GEO 성과의 기반이 됩니다. PR의 성과 지표에 'AI 인용 여부'가 추가되는 흐름입니다.

GR (Government Relations, 대관)
정부 부처, 국회, 규제 기관을 대상으로 한 관계 관리 활동입니다. 국내에서는 '대관 업무'라고 부르며, 정책 동향 파악, 규제 대응, 입법 과정 의견 개진 등을 담당합니다. 퍼블릭 어페어즈(PA)의 하위 영역이며, 대기업은 홍보실과 별도의 대외협력 조직을 두는 경우가 많습니다.

GRP (Gross Rating Point, 총 시청률)
광고가 타깃에게 노출된 총량을 나타내는 지표로, 도달률(Reach)에 평균 노출 빈도(Frequency)를 곱해 산출합니다. 방송 광고 매체 계획의 기본 단위이며, PR 담당자가 광고팀과 통합 캠페인을 논의할 때 알아야 할 용어입니다.

IEF (Integrated Evaluation Framework, 통합평가 프레임워크)
AMEC이 만든 PR 성과 측정 체계입니다. 조직 목표→커뮤니케이션 목표→인풋→활동→아웃풋→아웃테이크→아웃컴→임팩트의 흐름으로 성과를 정리하며, 무료 온라인 툴을 제공합니다. 보도 건수(아웃풋)에서 멈추지 않고 인식 변화(아웃테이크)와 행동 변화(아웃컴)까지 연결하도록 설계되어 있습니다.

IMC (Integrated Marketing Communication, 통합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광고, PR, 판촉, 다이렉트 마케팅, 디지털을 따로 운영하지 않고 하나의 메시지와 전략 아래 통합하는 접근입니다. 소비자는 채널을 구분해 받아들이지 않기 때문에, 광고와 보도자료의 메시지가 어긋나면 효과가 반감됩니다. PR팀과 마케팅팀이 같은 키 메시지를 공유해야 하는 이유입니다.

IR (Investor Relations, 투자자 관계)
주주, 기관투자자, 애널리스트를 대상으로 기업 가치와 경영 현황을 알리는 활동입니다. 실적 발표, 기업설명회, 공시가 핵심 업무이며, 언론홍보와 밀접하게 연동됩니다. 실적 보도자료는 IR과 PR이 공동으로 준비하는 대표적 산출물입니다.

KOL (Key Opinion Leader, 핵심 오피니언 리더)
특정 분야에서 여론 형성에 큰 영향력을 가진 전문가나 인물입니다. 의료·제약 분야에서 유명 의사를 KOL로 부르며 시작된 용어로, 지금은 산업 전반에서 전문성 있는 인플루언서를 가리킵니다. 팔로워 수 중심의 일반 인플루언서와 달리 전문적 신뢰가 핵심입니다.

KPF (Korea Press Foundation, 한국언론진흥재단)
언론 진흥과 정부 광고 대행을 맡는 공공기관입니다. 기자 교육, 언론 관련 연구·통계 발간, 뉴스 빅데이터 서비스(빅카인즈) 운영 등을 합니다. 정부·공공기관의 광고는 이 재단을 통해 집행되므로, 공공 PR 실무자에게는 필수 접점입니다.

KPI (Key Performance Indicator, 핵심 성과 지표)
목표 달성 정도를 측정하는 핵심 지표입니다. PR에서는 보도 건수, 티어 1 매체 게재 수, 긍정 보도 비율, 키 메시지 반영률, 웹사이트 유입, 브랜드 인지도 변화 등이 쓰입니다. 바르셀로나 원칙에 따라 활동량(아웃풋)이 아닌 결과(아웃컴) 지표를 KPI로 삼는 것이 권장됩니다.

LLM (Large Language Model, 대규모 언어 모델)
챗GPT, 클로드, 제미나이 등 생성형 AI의 기반이 되는 언어 모델입니다. PR 실무에서는 보도자료 초안 작성, 기사 요약, 감성 분류, 기자 매칭 등에 활용되기 시작했고, 동시에 LLM이 자사 정보를 어떻게 인용하는지가 새로운 관리 대상(GEO)이 되었습니다.

ORM (Online Reputation Management, 온라인 평판 관리)
검색 결과, 리뷰 사이트, 커뮤니티, 소셜 미디어에서의 기업·개인 평판을 관리하는 활동입니다. 부정 콘텐츠 대응, 긍정 콘텐츠 확산, 검색 결과 최적화가 포함됩니다. 채용 후보자와 고객이 검색으로 기업을 판단하는 시대에 중요성이 커졌습니다.

PA (Public Affairs, 퍼블릭 어페어즈)
정책과 규제 환경, 여론에 대응하는 커뮤니케이션 활동입니다. 정부 관계(GR), 입법 대응, 정책 이슈 커뮤니케이션, 지역사회 관계를 포괄하며, 산업 규제가 강한 금융·통신·에너지·플랫폼 기업에서 중요합니다. 미국에서는 PR과 구분되는 독립 분야로 발달했습니다.

PESO (Paid, Earned, Shared, Owned Media, 페소 모델)
커뮤니케이션 채널을 유료(Paid: 광고), 획득(Earned: 언론 보도), 공유(Shared: 소셜 미디어), 자사(Owned: 홈페이지·블로그) 매체로 분류하는 프레임워크입니다. 2014년 지니 디트리치(Gini Dietrich)가 정리했습니다. PR이 언드 미디어에만 머물지 않고 네 채널을 통합 설계해야 한다는 관점을 담고 있습니다.

PPL (Product Placement, 간접 광고)
드라마, 영화, 예능 등 영상 콘텐츠 안에 제품을 자연스럽게 노출하는 광고 기법입니다. 한국에서는 2009년 방송법 개정으로 2010년부터 지상파 간접광고가 공식 허용되면서 본격화되었습니다. PR보다는 광고 영역이지만, 노출 콘텐츠를 보도자료 소재로 연계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PR (Public Relations, 피알)
조직과 공중(Publics) 사이에 상호 이익이 되는 관계를 구축·유지하는 전략적 커뮤니케이션입니다. 언론홍보(Media Relations)는 PR의 한 영역일 뿐이며, 사내 커뮤니케이션, 위기관리, IR, 공공 관계, 지역사회 관계를 모두 포함합니다. 한국에서 '홍보'가 대개 언론홍보를 뜻하는 것과 달리, PR은 더 넓은 개념입니다.

PR 밸류 (PR Value, PRV)
AVE에 신뢰도 가중치(통상 3~5배)를 곱해 산출하는 성과 금액입니다. "기사는 광고보다 3배 신뢰받는다"는 가정에 근거하지만, 가중치의 학문적 근거가 약하고 AVE의 한계를 그대로 물려받아 국제 표준에서는 권장하지 않습니다.

PR 테크 (PR Tech, PR 소프트웨어)
보도자료 배포, 미디어 모니터링, 감성 분석, 기자 데이터베이스, 성과 측정 등을 소프트웨어로 제공하는 산업입니다. 해외에서는 Meltwater,  Muckrack, Prowly 등이 , 국내에서는 미디어비가 대표적이며 미디어 데이터베이스·모니터링·분석 서비스가 자리 잡고 있습니다. 관계 중심이던 PR 업무를 데이터 기반으로 전환하는 흐름의 중심에 있습니다.

PV / UV (Page View / Unique Visitor, 페이지뷰 / 순방문자)
온라인 매체와 웹사이트의 트래픽 지표입니다. PV는 페이지가 열린 총 횟수, UV는 중복을 제외한 방문자 수입니다. 온라인 매체의 영향력을 가늠하거나, 보도 후 자사 사이트 유입 변화를 측정할 때 활용합니다.

Q&A 시트 (Q&A Sheet, 예상 질의응답)
기자회견, 인터뷰, 위기 대응을 앞두고 예상 질문과 답변을 정리한 문서입니다. 우호적 질문뿐 아니라 가장 공격적이고 답하기 어려운 질문까지 포함해야 실제 상황에서 쓸모가 있으며, 답변에는 키 메시지와 근거 데이터를 함께 적습니다. 답할 수 없는 질문에 대해서는 '왜 답할 수 없는지'를 설명하는 대응 문안도 준비합니다. 인터뷰 브리프, 토킹 포인트와 함께 대변인 준비의 기본 세트입니다.

RACE (Research, Action, Communication, Evaluation, 레이스 모델)
조사→기획→실행→평가로 이어지는 PR 프로세스 모델입니다. 1963년 존 마스턴(John Marston)이 제시했으며, ROPE(Research, Objectives, Programming, Evaluation), RPIE(Research, Planning, Implementation, Evaluation) 등 변형 모델도 같은 구조입니다. PR 기획서의 기본 골격이며 APR 등 PR 자격시험의 핵심 개념입니다.

RFP (Request for Proposal, 제안 요청서)
기업이 에이전시를 선정할 때 과제 배경, 목표, 범위, 예산, 일정, 평가 기준을 담아 발송하는 문서입니다. 에이전시는 이에 따라 제안서를 제출하고 경쟁 PT(Competitive Pitch)를 거칩니다. RFP가 구체적일수록 제안의 질이 높아집니다.

ROI (Return on Investment, 투자 대비 수익)
투입 비용 대비 얻은 성과의 비율입니다. PR은 매출 기여를 직접 증명하기 어려워 ROI 산정이 늘 과제였고, AVE가 그 대용으로 쓰였습니다. 최근에는 웹 유입, 리드 생성, 브랜드 인지도 변화, 채용 지원자 증가처럼 사업 목표와 연결된 지표로 ROI를 설명하는 방향으로 이동하고 있습니다.

SEO (Search Engine Optimization, 검색엔진 최적화)
검색 결과에서 자사 콘텐츠가 상위에 노출되도록 하는 작업입니다. 디지털 PR과의 접점은 백링크입니다. 언론사 도메인의 링크는 강력한 검색 신호이므로, SEO 팀은 PR 팀에 '링크가 포함된 기사'를 요청하게 됩니다. 검색 키워드를 고려해 작성한 보도자료를 SEO 보도자료라고 합니다.

SERP (Search Engine Results Page, 검색 결과 페이지)
검색어를 입력했을 때 나타나는 결과 페이지입니다. 브랜드명 검색 시 SERP에 어떤 기사와 콘텐츠가 뜨는지가 곧 온라인 평판이므로, 부정 기사가 상위에 노출되면 긍정 콘텐츠로 밀어내는 SERP 관리가 ORM의 핵심 작업입니다.

SOV (Share of Voice, 셰어 오브 보이스, 언급 점유율)
경쟁사들과 비교했을 때 전체 언급량 중 자사가 차지하는 비율입니다. 원래 광고 노출 점유율을 뜻했지만 PR에서는 보도량 점유율로 씁니다. 절대 보도량보다 경쟁 구도 속 위치를 보여주기 때문에 경영진 보고에 유용하며, 감성을 반영한 긍정 SOV로 세분화하기도 합니다.

SWOT (Strengths, Weaknesses, Opportunities, Threats, 스왓 분석)
내부의 강점·약점과 외부의 기회·위협을 정리하는 상황 분석 프레임입니다. PR 계획 수립의 첫 단계인 상황 분석(Situation Analysis)에 가장 널리 쓰이며, 미디어 환경 분석과 결합해 어떤 메시지를 강조하고 어떤 리스크에 대비할지 도출합니다.

TOM (Top of Mind, 최초 상기)
특정 카테고리를 떠올렸을 때 가장 먼저 생각나는 브랜드입니다. 브랜드 인지도 조사에서 비보조 인지(Unaided Awareness) 중 첫 번째로 언급된 비율로 측정하며, 보조 인지(Aided Awareness, 브랜드명을 제시했을 때 안다고 답한 비율)와 구분됩니다. PR 캠페인의 아웃컴 지표로 활용됩니다.

UGC (User-Generated Content, 사용자 생성 콘텐츠)
기업이 아닌 사용자가 자발적으로 만든 리뷰, 후기, 사진, 영상 콘텐츠입니다. 광고보다 신뢰도가 높고 확산력이 있어 소셜 미디어 PR의 핵심 자산이며, 동시에 부정적 UGC는 위기의 출발점이 되기도 합니다.

UTM (Urchin Tracking Module, UTM 파라미터)
방문자가 어떤 경로로 사이트에 들어왔는지 추적하기 위해 URL 뒤에 붙이는 매개변수입니다. 보도자료, 뉴스레터, 소셜 게시물에 각각 다른 UTM 링크를 넣으면 어떤 채널이 실제 유입을 만들었는지 구글 애널리틱스에서 확인할 수 있어, PR 성과를 웹 데이터로 연결하는 기본 도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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